2015 해아람展 남망산 시민회관 대 전시실에서 열린 해아람전 두번째 전시회에 갔다. 통영에는 수많은 미술단체가 있다. 한 화가가 여러단체에 속해 있기도 하다. 김광훈 화백과 박동렬 화백을 만났다. 투잡, 전업화가, 전혁림, 이인우, 미협, 화우회... 원색의 화려함과 강렬함이 느낌으로 다가온다. 끊.. 통영/행사, 축제 2015.05.30
2015통영국제음악제는 보고, 듣고, 느끼는 통영문화의 한 축이다. 통영국제음악제에 대한 단상 주변의 지인들이 아파서 수술을 하는 바람에 개막 공연과 함께 메인 공연에 대한 예약을 놓쳤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통영에서 하는 음악제인데 내가 참석해야 하는 것이 지당한 도리다. 안숙선의 심청가외 폐막 공연을 예약 했다. 안숙선의 심청가 예약일이 .. 통영/행사, 축제 2015.04.14
꽃따라 님따라 봉수골 꽃 나들이와 하늘. 땅 그 가운데 우리마당 통영오광대 꽃따라 님따라 봉수골 꽃 나들이와 하늘. 땅 그 가운데 우리마당 통영오광대 미륵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삼도수군통제영의 봉수대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곳이 봉수골이 된 이유다. 용화사 광장 가는 길 양편에는 벚꽃이 흐트러지게 피었다. 해마디 치루는 “꽃따라 님따.. 통영/행사, 축제 2015.04.12
통제영 세병관 앞뜰에서 조선수군이 되다. 통제영지를 관장하는 통영관광공사에서 매월 2,3주 토,일요일 24반 무예를 체험하고 시연 할 수 있도록 했다. 1주에는 무형문화재를 공연 한다. 남해안 별신굿, 승전무, 통영오광대 등이다. 24반 무예는 정조임금의 무예도보통지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조선의 수군도 무예도보통지에 준하.. 통영/행사, 축제 2015.04.07
통영의 영원한 정신적인 지주 통영충렬사 춘계향사에 참여하다 충렬사 춘계제향 통영충렬사는 통영의 정신적인 중심이다. 통영의 지리적 중심이 세병관이라면 정신적 중심은 충렬사다. 통영을 동피랑, 케이블카, 장사도가 전부인양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세병관과 충렬사를 보지 않았다면 껍데기만 본 것이다. 바다 바람 부는 작은 항구 통영은 충무.. 통영/행사, 축제 2015.04.04
2015통영국제음악제 소식 통영! 음악의 바다에 풍덩! 오시라. 보시라. 느끼시라. 봄의 향연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진정한 축제의 마당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TIMF Fringe). 대한민국 프린지의 대명사인 통영프린지는 아름다운 통영의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또 다른 축제의 장이다... 통영/행사, 축제 2015.03.30
투박한 손길에서 섬세한 詩語가 태어나다(가는개 마을 작은 축제) 아름다운 우리 지명이 사라져 간다. 이곳 가는개 마을이 한자지명으로 세포마을로 변했다. 마을의 전통성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세포마을을 문화마을로 지정하여 스토리텔링하는 사업을 했다. 오늘은 그 세 번 째 이야기다. 색깔과 이야기가 있는 가는개 공동체문화마을의 "喜怒哀樂 삶.. 통영/행사, 축제 2014.08.31
학익진을 펼쳐라!(한산대첩 재현 현장) 견내량파왜병장(한산대첩 전승 보고서) 삼가 왜적을 잡아 죽인 일을 아룁니다. 지난 6월 3일 수원에서 발송되어 그달 10일 접수한 도순찰사 이광의 공문 내용에 『5월 22일 작성된 좌부승지의 서장 내에 <적선을 깨트리는 것이 병가의 승리하는 선책인바 , 다만 적선이 얼마나 머무르고 .. 통영/행사, 축제 2014.08.23
거북선 노젓기 대회(한산대첩 참가기) 조선 수군의 편제는 대부분 격군이다. 격군은 노젓는 사공을 이르는 말이다. 일사 불란한 전투대형 및 항해를 위해서는 격군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이에 한산대첩 제전위원에서는 제1회(1962년)부터 제12회(1973년)까지는 전통 한선인 통구미를 이용하여 노젓기를 했다. 이.. 통영/행사, 축제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