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행사, 축제 96

제15회 봉숫골 꽃 나들이. 모두 가슴을 열고 화사한 봄나들이에 나서자

기다리던 벚꽃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우리 동네 축제인 봉숫골 꽃 나들이가 시작 된다. 어느덧 15회다. 지역축제가 이만한 연륜이면 성공한 편이다. 특히 나의 관심은 어린이 사생대회다. 일 년간 사생대회를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들이 엄마 손잡고 꽃 나들이 나온 풍경은 꽃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