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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토요걷기(통영벅수)거리(巨里)밥 먹고 있는 통영의 벅수를 만나다.

300년 통제영의 군영에다 100여년의 수산업이 번성했던 도시 통영은 바다의 땅이다. 농사나 짐승도 자연재해에는 속수무책이었지만 특히 바다는 순전히 용왕님의 처분에 맡겨진 신세였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일 게다. 인위적으로 어쩔 수 없는 상태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

통영/토요걷기 201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