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군재건로8(순천 팔마비-낙안읍성)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듯 자만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 정진할 것이다. 밤새 걱정 되었다. 내일 코스가 오늘보다 더 멀다. 특히 영광군수는 5km 정도만 걸을 수 있다고 한다. 톡으로 대화 중 정 힘들면 차타고 이동하지 뭐 하니 펄쩍 뛴다. 우리가 지금까지 누가 보나 안보나 열심히 걸었는데 그럴 수는 없다며 톡이 왔다. 사실 나도 그런 마음이 좀 들었던 것은 .. 통영/이순신 2016.09.30
제75회 토요걷기(수군재건로7 승주읍-순천 팔마비) 생태도시 순천으로 살러 오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다. 수군재건로 걷기가 추석연휴로 인하여 일주일 연기 되면서 토요걷기와 겹친다. 사전에 양해를 구하여 토요걷기와 함께 하기로 했다. 토요걷기는 10명이 신청했으며 이배사 통영지부 7명, 부산지부 2명, 도합 19명이 움직이게 되었다. 이 길은 사전 답사가 없었다. 그냥 부딪치면서, 때로는 .. 통영/토요걷기 2016.09.28
수군재건로3 (압록-곡성)《낮에 곡성에 이르니 관청과 여염집이 한결 같이 비었음》 아침에 일어나니 공기가 상쾌했다. 통영에서 이 경준과 금갑도만호가 출발 했다는 톡이 왔다. 도착 하려면 족히 두 시간이 걸리므로 조금이라도 거리를 단축하기 위하여 8시에 길을 나섰다. 옛길은 철길이 있는 좌측 길이다. 우측의 길은 20여 년 전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오솔길 이었다. 압.. 통영/이순신 2016.05.29
임진장초에 기록된 한산대첩 분석 이배사 12월 정기모임시 발제내용 임진장초에 기록된 한산대첩 전투현황 2014.12.15. 당포 김용재 개관 이순신장군의 3차 출동으로 3도의 연합함대는 당포에 머무르다 목자 김천손의 제보로 8일 이른아침 배를 띄워 살피니 왜의 대선 1척과 소선 2척이 나왔다가 우리 배를 보고 도망을 가 따라.. 통영/이순신 2014.12.19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고흥 탐방기 지난 11월 초 이배사의 2014년도 정기 답사가 있었다. 답사지는 격군님의 추천으로 1관 4포가 있는 고흥으로 낙첨 되었다. 이순신 함대의 주력 수군이 포진한 흥양현과 4포 진지가 있던 고흥이다. 또한 이 고장 출신 정걸 장군은 임란극복의 대단한 장수인데 그 전공이 덜 알려져 격군님의 .. 통영/이순신 2014.12.04
난중일기를 조망하다(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기념 학술 세미나) 통영에서 난중일기에 대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배사(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의 막강 필진이 참여한 학술대회라 기대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이순신에 관한 한 최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에서 주관을 한 학술 세미나다. 개회사에서 임원빈 순천향대 이순.. 통영/이순신 2014.08.18
통영인뉴스 3주년 기념 강연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 다시보기" 통영인뉴스 창간 3주년 기념 강연이 있었다. 춘천향대 이순신 연구소 소장이신 임원빈 교수님의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 다시보기"이다. 임원빈 교수님은 지난 겨울 아산 현충사에서 뵙고 두번째이다. 통영은 이배사(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의 발상지이며 이순신 장군을 정신적인 중심.. 통영/이순신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