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활 속에서

맛집 탐방

청풍헌 2022. 8. 6. 16:09

맛집 탐방

 

대흥사 東茶室

대흥사 일주문에서 대웅전 법당 가는 길에 있는 찻집. 여기서 마신 우전은 초의선사가 마셨던 차 맛일 것이다. 좀 비싸지만 마실 만했던 녹차였다.

 

Nine Forest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30 나인포레스트

템플을 마치고 내려오면 음식점 마을 입구에 새로 지은 찻집이다. 시원한 아아 한잔에 노트북을 켜고 한참을 쉬었다.

 

EUNOIA(유노이아)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110-4, 2층 유노이아

두륜산 케이블카 가는 길목 관광단지의 2층에 있는 찻집이다. 프리미엄 차가 있어 클라이밍 마운틴을 시켜 먹었다. 분위기, , 전망, 친절도 좋았다. GOOD!

 

모모 커피숍

이곳은 숙소 옆이라 갔었는데 화요일이 휴무라 겉모습만 기억 속에.

 

커피 지저스 153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70-8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이다. 땅끝마을 횟집 옆에 있는 찻집인데 높은 천장에 좌석 배치 및 조명, 인테리어가 좋았다. 블루베리 루이보스 차를 시켰는데 친절하게 더 우려먹도록 배려해 주었다. 달달구리를 보고 찾아왔다고 했다. 달달구리는 해남군에서 발간한 맛집 투어 안내 책자다. 카페, 디저트, 풍경, 체험을 콘셉트로 위치와 정보를 담았다.

 

보물섬 회식당

혼밥이 항상 문제다. 대흥사 식당 촌에서 저녁때 혼자 왔다니 거절당하고 약간의 망설임이 생겼다. 그래도 용감하게 문을 열고 혼자 왔다고 하니 자리로 안내했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중년 부부와 아들과 딸이 함께 있어 친절했다. 대부분 2인 이상 메뉴라 1인을 부탁하니 흔쾌히 응해주셨다. 전복물회는 맛있었다. 주인장의 친절에 더해 좋은 느낌을 받았다.

 

땅끝 해양자연사박물관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어 궁금했다. 사전 지식이 없이 들어가니 입장료가 5천 원이다. 경로우대도 없다. 매표소도 안으로 들어가야 있었다. 무엇을 전시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매표하고 들어갔다. 해양 생태계의 초기부터 어류, 패류, 해양 포유류, 동물들의 표본이나 박제를 전시해 놓았다. 개인이 수집한 자료를 전해 놓은 개인 박물관이었다.

 

찻집 병영 마실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121-1

전라 병영성 서문 입구에 있는 병영 마실 찻집은 나이 지긋한 남자 주인장이 있는 목재 인테리어로 지어진 찻집이었다. 토마토 주스와 삶은 계란을 시켰는데 건빵까지 내어 주었다. 울금 차까지 마시라 하여 한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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