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마음2 격군님에게 전화가 왔다. 의례적인 말과 함께 경남의 백의종군로에 대하여 물어본다. 사단법인 통영길에 대하여 물어본다. 뭐지? 차**이 뚜벅이 걷기 사업을 하기 위하여 올 초 통영길문화연대를 나와서 급조했다. 여기서 뚜벅이 걷기 사업중 하나인 길잡이 아카데미 과정중 통제영 300년 .. 개인/일상의 생각 2015.08.13
한알의 밀알이 되기 위하여 설날은 전후하여 나의 주위 지인들이 아프다. 처제가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공직에 있던 처녀를 결혼이라는 굴레를 쉬워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 따라 통영으로 와 배 사업 한다고 온갖 고생을 했다. 잡아온 생선을 중앙시장 좌판에서 팔고 있는 처제를 볼 때 가슴 아팠다. 회사.. 개인/일상의 생각 2015.03.12
(스크랩) 길, 그 속엔 삶과 사람이 있다. 길, 그 속엔 삶과 사람이 있다.길, 그 속엔 삶과 사람이 있다. 나의 생애를 한 마디로 요약하라면 나는 ‘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나는 길 위에 있었고, 지금도 역시 길 위에 있다. ‘길도 집’이고, ‘집도 길’이라고 깨달은 순간부터 내 마음은 맑고 청량한 교외에 나.. 개인/일상의 생각 2015.01.24
하던대로 할 것이다. 새해 들어와 머리가 텅 비었다. 어떤 지향점을 잃어버린 양 아무 생각이 없다. 먹고사는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먹고사는 문제가 전부는 아니다. 연말에 들려오는 여러 흉흉한 소식들로 인생에 회의가 들기도 하다. 나는 누구인가? 무었을 해야 하는지 어떤 지향점을 찾아야하는데 .. 개인/일상의 생각 2015.01.15
복잡한 마음 죽쒀개주나? 장차 길을 걷는자가 우선인가? 관공서,시청, 사업권, 누가, 사무관, 행정, 강의장, 협의, 돈 되는일, 봉사, 누가, 임시, 들러리, 군산, 의장, 길연대, 국립공원, 야생화, 모니트링, 다른단체, 일, 강구안, 친수공간, 욕, 뚜벅이 걷기, 사단법인, 길, 이것이 무었인가? 윤문기, 발도행.. 개인/일상의 생각 2014.12.31
관행이 큰 화를 불렀다. 매주 목요일은 안전조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은 다 와야 하는데 하며 인원을 챙겼다. 교육이 아니라 통보를 해야 한다며 어렵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회사가 창립한지 2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2012년 7월 1일 창립하여 한해는 잘 보내다가 2013년 .8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일감이 부족하여 구.. 개인/일상의 생각 2014.12.22
(스크랩)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찾는다.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찾는다.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찾는다. 길에서 길을 걷다가 길을 잃고 길을 찾느라고 허둥지둥 할 때가 있다. 아니, 그런 때가 있는 것이 아니고 부지기수다. 그 때는 난감하기 이를 데 없지만 길을 찾는 순간, 내쉬는 안도의 한숨 뒤에 따라오는 희열이란 말로 .. 개인/일상의 생각 2014.05.12
선물 명절이 다가왔다. 아내에게 물었다.여보 이번 명절에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 줄데가 있나요? 별 생각이 없는지 대답을 않는다.몇 일전 우체국 택배라면서 모모일 물건를 배달 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누굴까? 무었일까? 하고 궁금해 했다.회사 다닐때 바로 밑에 있던 황직장이 천혜향 한박스.. 개인/일상의 생각 2014.01.28
생각과 행동 정년퇴직 15일차.집에서 쉬면 좋을 줄 알았는데 15일 쉬어보니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고 또 그것을 실천 할 큰 결심이 필요하다. 계획만 세워서 될 일이 아니고 실천을 하는게 매우 중요했다.이러다 뒤떨어지지는 않는지 걱정도 되고 아직 무었을 해야 할 지 뚜렷하게 결정된 것도 없다. 그.. 개인/일상의 생각 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