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12 연휴의 중간 날이다. 어디를 가지고 했으나 목적지가 없어 9시경 라면을 끊여먹고 책상에 앉았다. 사등면지를 뒤지며 언양편을 기록하고 4시경에 영화보러 가자해서 나왔다. 롯데시네마 줌아울렛에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불루스 웰리스 주연의 액션 영화다. 불사조 다이이하드의 ..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13
2013.2.11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왜냐구?설날 새배를 드리는데 아버님께 용돈을 드렸다. 농담삼아 현목아 너도 할아버지에게 용돈좀 드려라 하니 인상을 쓴 모양이다. 아들을 앉혀놓고 혼을 내고 계신다. 孝를 지켜라. 좀 지혜롭게 살았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안되나보다. 나와 대화 하는게 온통 불만..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13
2013.2.10 설날이다. 아버님댁에 올라가 세배를 드리고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하고 성포에 갔다. 가조도 고모님이 정확하게 몆살인지 설왕 설래하여 직접 물어보니 토끼띠라고 하셨다. 토끼띠면 1915년생 만 98세 우리나이로 99세이다. 99세를 白壽라고 한다. 이는 100세-1세는 99세 즉 百에서 一을 빼..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10
2013.2.9 작은 설날이다. 올해는 명절 차례가 없어 설날에 먹을 간단한 음식을 모여서 하고 점심을 먹는걸로 했다. 점심은 참치회로 하기로 했다. 11시경 고성 태광주유소 국수집에 가서 kg당 6만원에 2kg 사왔다. 식구들이 다 모였는데 막내만 혼자왔다. 해마다 설날에는 음식 한다고북적북적 했었..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09
2013.2.8 단대목 밑의 추위가 대단하다.(-9.7) 아침에 출근하며 보니 해양공원 바다가 얼었다. 또 한살의 나이를 먹는다. 이번 명절은 차례가 없어 수월 하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한다. 조부모님의 제사를 제실에 올리고 올해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 해마다 설날과 정월 초엿세날 제사를 지냈으므..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