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발표를 마쳤다. 준비한 대로 잘한 것 같다. 잘하면 왜 여기에 오겠나 하고 강한 멘털을 가지려 했다. 정재훈 교수님은 제목만 보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수 있어야 제목으로 가치가 있다. 제목을 바꾸고 결론울 내어라. 즉 의미 부여를 해라. 윤경진교수님이 오히려 디펜스를 많이 해주셨다. 6월 7일이 논문 심사날이다. 그때까지 고치고 첨삭을 해야 한다. 그러고 보니 논문을 내가 쓰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쓰고 있었네. 개인/학교 2023.05.17
논문 발표일 조선 후기 통영 충렬사의 방문자와 향사 주체의 추이 -통영 충렬사 심원록을 중심으로- 수정할곳이 많아 밤샘했다. 집사의 재지 권력화에 대하여 확신이 없어 많은 고민이 있었다.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보았다. 표를 다시 작성하고 시계열로 나열한 후 결론을 얻었다. 일단 발표 후 지적사항을 보고 수정할 것이다. 4장 2절이 마음에 걸린다. 3집사의 변화를 통하여 재지 권력화라고 할 수 있는지? 일단 부딫쳐보고 생각해보자. 뜬눈으로 날밤새었다. 뭐라고 ... 개인/학교 2023.05.17
발표 공지 [사학과에서 알려드립니다.] *2023학년도 1학기 사학과 석사학위청구논문발표 1. 일시: 5월 17일(수) 16시~ 2. 장소: 인문대학 아카데미홀(101동 239호) 3. 발표자: 김용재 선생님(한국사전공 석사과정) 4. 발표주제: 조선후기 통영 충렬사의 방문자와 향사 주체의 추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개인/학교 2023.05.03
정신적 고통 논문 발표일이 다가오니 걱정이 태산이다. 어제, 오늘 온종일 책상에 앉았는데 진도가 느리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아직 준비가 미흡한데... 여러 가지 일이 복잡하게 꼬였다. 매듭을 차근차근 풀어보련다. 2장은 내일 보내고 서론은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 샘플 논물을 비교하면서 고쳐봐야지. 아~ 힘드네!!!!! 개인/학교 2023.05.02
가능성이 있다. 4월 27일 스터디 때 교수님이 발표해도 될만하다고 용기를 주셨다.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뭐라도 써놓으니 수정도 하고 코멘트도 한다. 그래 부딪쳐보는 거지 뭐 5월 17일을 기준으로 마스터플랜을 짰다. 2일 간격으로 마무리를 해야만 한다. 잠을 줄여서라도 해야 한다. 피 터지게 해야 한다. 죽을 만큼 해봤는가? 고지가 보인다. 고비만 넘기면 광명이 보인다. 잘 될 것이다. 김용재 힘내!! 개인/학교 2023.04.30
논문 발표일 드디어 대학원의 결실인 논문 발표일이 정해졌다. 2년 동안 공부했던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다. 2023년 5월 17일 오후 4시다. 힘들고 두려웠지만 뚜벅뚜벅 걸어왔다. 목표를 향하여! 매도 먼저 맞으라는 말이 있다. 부딪쳐 보는 거지 뭐! 개인/학교 2023.04.25
결정 내일 볼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논문 발표는 2학기로!!!!!!! 제가 장담하건데...90%까지 오셨습니다. 논문 발표를 결정했다. 2023년도 1학기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포커스는 논문 발표일로 맞출 것이다. 관련하여 일본 돗토리 워킹페스타도 취소했으며 울릉도 여행도 최소했다. 5, 6, 7월 3개월만 고생하자. 2년 공부의 결과를 볼 수 있다. 개인/학교 2023.04.19
뭔가 해야 함 계획은 거창하게 잡았다. 매일매일 걱정만 하다가 일주일이 다 갔다. 스터디날은 다가오는데... 오늘은 기필코 책상에 앉아 뭐라도 써야 한다. 4장의 제향인에 대하여 깊은 사고가 있어야 한다. 헌관에 대해서는 그런대로 기술했는데 집사에 관한 서술이 부족하다. 執事가 뭘까? 이런 사람들이 집사를 했는데 그 변화는 무엇일까? 왜 그럴까? 세력의 변화? 시대의 흐름일까? 집사의 변화가 중앙 관료에서 통제영 제지군관으로의 변화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지? 큰 맥락에서 통제영 지배세력의 변화로 읽힐 수 있다. 세병관 좌목에 기록된 막하 군관의 집사 명단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들은 왜 충렬사 향사에 참여했는가? 특히 제집시에만 집중적으로 참여했다. 왜? 헌관과 집사의 차이점은 확연히 더러 난다. 헌관과 집사의 명단이 .. 개인/학교 2023.04.06
논문을 쓰다. 2월 28일 학교에서 스터디 때 논문 형식을 갖추어 제출했다. 아직 매우 어설펐지만 나름대로 서론, 본론, 결론까지 작성하였다. 논문 목차를 바꾸고 4장에 포커스를 두라는 조언이 있었다. 4장은 제향인이다. 다른 서원이나 사당에 남아 있지 않는 통영 충렬사만의 특징이다. 4장을 보완하여 4월 18일 만나기로 했다. 4장이 말이 쉽지 매우 고민되었다. 자나 깨나 논문 생각에 매우 힘들다. 오늘도 대학 도서관에 앉았는데 마우스 소리가 시끄럽다고 지적당해 나왔다. 좀 더 고민을 해볼까? 그래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 눈꺼풀도 자꾸 내려오고 정신도 혼미해진다. 어느 전망 좋은 찻집에서 멍 때리고 싶다. 무엇이 다를까? 무엇이 같을까? 왜 그럴까? 개인/학교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