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진 통제사비 백은진 통제사비가 하동군 하동읍 선장마을로 온 사유. 경남의 백의종군로를 답사 중에 선장마을 입구에서 백은진 통제사 비를 만났다. 고향사람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어째서 어떤 연유로 여기 통제사 비가 있는지 궁금하였다. 대략 짐작컨대 섬진창이 있으며 통제사의 관할구역이라 .. 통영/향토사 2017.03.10
신당포성 답사기 신당포성은 수차례 오르내렸다. 그러나 복원된 남쪽만 올랐다. 동문이 있는 동벽은 많이 무너져 제대로 답사를 한 적이 없다. 더군다나 북벽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남문터로 들어와 남벽으로 올랐다. 남벽에서 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기막히다. 당포 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 통영/향토사 2017.01.25
2017 향토사 모임 향토사 모임에 즈음하여. 원장님은 통영향토사모임의 든든한 배경이 된다. 문화원의 행사에 동원되기도 하며 지지하는 세력이 되기도 한다. 향토사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 즉 밥 먹고 술 먹는 친목단체가 아닌 뭔가 가시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공부하는 모.. 통영/향토사 2017.01.12
백석평전 통영과 백석 백석 평전.hwp 백석 평전 박경련과 첫 만남 1935년 7월 어느날 백석은 친구 허준의 결혼 축하 회식에 초대 받았다. 장소는 허준의 외할머가 운영하는 낙원동 여관이다. 신현중은 백석의 옆구리를 찌르며 “오늘 분명 가슴 두근거리는 일이 있게 될 거야” 이화고보에 다니던 박.. 통영/향토사 2016.08.03
진명,동부,문화 유치원 호주 선교사 진명학교 신청, 인가와 상관없이 교육활동-->같은 기독계열 여학교에 진학함. 진명 유치원 설립 대화정 교회 1925년 김현표씨가 교회 내에서 동부 유치원 설립. 1935년 청년단회관 1층으로 이사 가면서 인가를 받음. 1941년 호주 선교사가 철수 하면서 사택은 적산가옥이 됨. 진.. 통영/향토사 2016.06.20
아늑한 어머니의 자궁이다 2016년 향토사 강좌가 시작 되었다. 원장님의 마지막 강의가 될 듯하다. 원장직을 수행하시며 강의를 한다는 것은 일정과 건강상 여러 무리가 따른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올해만 계획 되었다. 이 주옥같은 강의를 누가해 줄 것인가? 다시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한마디라도 놓치고 싶지 .. 통영/향토사 2016.03.27
통제사 김 영 각암비문(統制使 金 煐 刻巖碑文) 통제사 김 영 각암비문(統制使 金 煐 刻巖碑文) 초란(蕉爛:불에 데이고 살이 탄 것)의 잔맹(殘氓:쇠약한 백성)들이 공(公)에게 힘입어서 편안하게 되었도다. 근심 걱정을 감해주고 헤쳐 버려 은혜로 기한(飢寒:굶주리고 찬것)을 구했도다. 천칸(千間)의 큰집들이 일시에 긍구(肯構:집이 지어.. 통영/향토사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