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소금 끼 많은 하나의 포구로 여우와 토끼들이 뛰노는 언덕 두룡포는 거제의 한적한 어촌 이었다

통영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 중심에는 통영향토사모임이라는 단체가 있다.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널리 알리는 일을 하는 향토사 동아리다. 그 4번째 역사탐방에 동참하게 되었다. "소금 끼 많은 하나의 포구로 여우와 토끼가 뛰노는 언덕 두룡포는 거제의 한적한 어촌 이었다." ..

제28회 토요걷기(구국의 해안길1) 봄내음 상긋한 풋마늘 향기를 맡으며~~~

간밤에 비가왔다. 대지를 촉촉히 적신 생명수는 두꺼운 겨울의 장막을 뚫고 생명수를 공급한다. 푸릇 푸릇 자연의 힘으로 생명의 흐름으로 피어난 풋마늘 냄새는 상상만 해도 맛있다. 입안에 퍼지는 상긋한 봄냄새는 나의 미각을 자극하고 입맛을 돋군다. 이것이 봄이 아니겠나? 방학이 ..

통영/토요걷기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