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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회 바래길3 동대만길

제173회 바래길 33 동대만길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기록을 해야 할 생각으로 카멜리아 카페에 왔다. 여러 가지로 머리가 복잡하고 바쁜 관계로 바래길에 참여 여부가 불투명하여 바래길 센터에 연락하여 가이드 신청을 했다. 이 코스에는 점심을 먹을 곳이 없어 도시락 준비를 이야기했는데 귀선 씨가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했다. 장어찜과 맛있는 생선이 생각났다. 귀선 씨는 길문화연대의 보물창고다. 맛있는 통영 음식을 준비해 와 회원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분이다. 거리가 15km라 좀 긴장했다. 평소에 착용하지 않던 무릎 보호대를 찾아 챙겨 배낭에 넣었다. 15km는 꽤 먼 거리다. 최근 운동 부족으로 저질 체력이 되어 매우 걱정되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과 체력은 반비례한다. 그래도 몸은 기억할 것이다. 15..

제478주기 탄신제

탄신제 봉행 안내 -제478주년 기념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 봉행 안내- ○ 행사일 : 4월 28일(금) ○ 장 소 : 통영충렬사(명정동) ○ 행사 진행 오전 10시 30분 승전무 공연 오전 11시 00분 제례 봉행 ○ 헌관 초헌관 : 해군교육사령관 중장 이성열 아헌관 : 통영시소방안전대책 위원회 위원장 최충근 종헌관 : (재)통영충렬사 대의원 박종호 성웅 충무공 이순신의 위업을 기리고 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본 행사에 사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재)통영충렬사 배상

카테고리 없음 2023.04.26

워킹 페스타 취소의 변

돗토리 워킹 페스타 참가자 여러분 부푼 기대를 안고 오사카 항공권을 발매하고 일정을 확인했으나 저에게 변수가 생겨 부득이 함께 여행을 못 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첫째 어머니(98)가 계신 요양원에서 코로나가 발생하여 몇 명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 멀리 갈 수 없습니다. 둘째 대학원 석사 논문을 1학기에 발표하기로 오늘 결정했습니다. 전반기에는 논문에 올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기 두 가지 사유로 부득이 오늘 항공권을 취소했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돗토리 워킹페스타에 참여하시어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총회에도 참석하시어 의결권을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4월 19일 길 대장 김용재 추신: 문화원 이사 답사인 울릉도 여행도 취소함.

asia trails network walking festa 참가여부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atn에서 논의된 워킹 페스타를 일본 구라요시에서 열린다.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일단은 신청했는데 wtn에서 메일이 왔다. 2024년 wtn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한단다. 어쩌지? 올해 일본도 가고 내년 캐나다도 가고??? 올해 전반기에 논문도 발표해야 하고 서울 큰 형님에게 문병도 가야 하고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도 챙겨야 하고 워킹 페스타를 포기해야 하나 심히 고민된다.

다음 세계 트레일 컨퍼런스는 Trans Canada Trail이 주최합니다.

월드 트레일 네트워크는 다음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 트레일이 오타와 관광청과 협력하여 주최하고 2024년 가을에 브루스 트레일 보존협회가 지원합니다. World Trails Conference는 트레일 전문가, 트레일 관리자 및 빌더, 목적지, 애호가 및 학자가 2년마다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글로벌 모임입니다. 캐나다에서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는 흥미진진한 컨퍼런스를 주최할 수 있는 장비를 잘 갖추고 있으며 정부 관리 및 외교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전 세계적으로 트레일 및 트레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월드 트레일 네..

거제 사또길 후기

제172회 토요 걷기(거제( 사또길) 2023년 4월 8일 통제영의 관문인 원문은 매우 중요한 관방처다. 원문을 통하여 통제영과 거제로 갈 수 있다. 오횡묵의 함안총쇄록에는 다음과 같은 일기가 있다. 1889년 5월 24일 10리를 더 가서 통제영의 문에 이르렀다. 문루의 위층에는 삼도대원수원문(三道大元帥轅門)을, 아래층에는 삼도대도독원문(三道大都督轅門)이라고 편액을 걸었다. 문루는 공신루(拱辰樓)라 했다. 수행원들과 말도 요기하라 명령하고 난간에 기대어 사방을 둘러보았더니 문루의 양쪽은 성첩인데 바다가 닿는 곳에서 멈췄다. 1890년 3월 20일 기축 동이 틀 무렵 출발하였다. 이른바 맞이하는 명색 관리들이 모두 대령하였다가 앞에서 인도하려다 엄히 타일러서 이들을 물리쳤다. 종종걸음으로 걸어서 원문으로..

통영/토요걷기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