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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호 진수식

조귀선 이사의 남편이 장어 통발배 선장인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선주가 되었다. 배를 인수하여 보해호로 명명하고 만선과 무사 항해를 비는 큰 행사가 진수식이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보해호의 안전 운항과 만선을 빌었다. 통영 오광대의 흥겨운 공연과 일가 친지와 지인들이 많이 방문하여 축하했다. 나도 더불어 만선하여 잘 되기를 빌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6.07

심사용 논문

심사용 논문을 스프링 제본하여 제출해야한다. 아직 손볼게 너무 많아 밤을 새웠다. 다행히 u20 축구팀이 승리하여 4강에 안착했다. 함께 공부하는 동료에게 비문 교정을 부탁했는데 아침에 톡이 왔다. 언제 수정하여 진주가서 제본하냐구요. 교수님들께 매일은 언제보내고??? 나의 능력에 맞게 논문을 쓰자. 석사가 알면 얼마나 알겠노? 내가 다 알면 왜 이런 공부를 하겠노? 모르니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지! 끝이 보인다. 논문의 지루한 끝이.....

개인/학교 2023.06.05

글쓰기의 고통

논문 발표하고 지적사항을 수정 중이다. 몇가지 새로운 관점에서 기술했다. 가장 어려운 것은 非文 수정이다. 비문에 관한 것을 모르니 뭘 고쳐야 하는 것을 모른다는 슬픈 사실이다. 이것이 나의 한계인것 같아 매우 슬프다. 공부란 의욕만으로 안되는것 같다. 한계가 올 때 매우 힘들다. 논문 심사 때 한학기 더 공부하라 하면 그만둘 것이다. 뭘 모른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그것을 알아가는 것이 공부인데 그 기쁨이 있기나 한지 궁금하다. 진짜 급할 때 도움을 청할 것이다. 포기 직전에 sos할 것이다. 어쩌면 나의 고민을 들어주실거다. 좀 더 여유를 가지자. 이 고비만 넘기면 소원이 없겠다. 학문의 길은 힘들고 자루하다. 그래도 노력해보자. 가능한 모든 지식과 자원을 동원하자.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비문 ..

카테고리 없음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