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남동 본전 분식 이야기 통영에는 한때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분식집이 있었다. 항남동에 있었다는 본전분식을 찾아가 보자. 얼굴이 곱디 고운신 김경수 할머니(79) 유부초밥을 말고 계신다. 42살에 남편을 여위고 자식4명을 키우기 위하여 분식 장사를 시작 했다고 한다. 먹고살길이 없어 용한 점쟁이를 찾아 갔더니 점.. 통영/통영 소식 2011.09.08
작가와의 대화 가을색이 완연한 오후 남망산 공원 시민문화회관에 그림 전시회를 갔다. 미륵산 포럼의 김길상 화백의 '고향' 이라는 작품. 따르릉! 여보세요.김길상 선생님. 예예! 선생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통영 사람 입니다. 이렇게 대화가 시작되었다. 작가의 작품에 대하여 표현하고자 한 세계가 어릴때의 고향을.. 통영/통영 소식 2011.09.05
천하절경 해금강 우제봉을 가다 내도가 궁금하였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풍랑 주의보' 방향을 돌려서 천하절경 해금강 우제봉으로... (대한민국 명승2호 해금강 대표적 앵글 포인트 사자바위 파도가 무섭게 부서진다.)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 개인/생활 속에서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