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글쓰기는 감동과 설득이다. 1. 우리의 뇌는 구체적일 때 움직인다. 1)오감을 자극하는 묘사를 잘해라. 2)추상적으로 쓰지마라.(이름, 모델등등) 2. 우리의 뇌는 공감가는 글에 움직인다. 1)감정이입과 역지사지의 글을 쓰라. 2)독자를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쓰라. 3.우리의 뇌는 납득될 때 움직.. 개인/나의 이야기 2019.01.20
잠 못 이루는 밤에 어머니가 내일이면 요양원으로 간다. 지금은 그 어떤 위로의 말도 소용없을 것이다. 어머니의 불안한 마음을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며 느꼈다. 아버지가 허리통증 때문에 걸을 수 없어 노인전문병원에 약 두 달 입원해 있다가 먼저 요양원으로 옮겼다. 또 두 달 후 어머니마저 허리가 아파 .. 개인/가족 이야기 2019.01.01
슬픈 세밑 슬픈 세밑 2018년 12월 31일은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신 슬픈 날이다. 어제 저녁 밤을 함께하며 만감이 교차 했는데 아침에 목욕을 도와드리며 또 한 번 슬픔이 북받쳤다. 어찌어찌하여 요양원에 도착하여 면담 후 호실을 방문 했는데 옆 침대의 치매환자가 고함을 치며 대변을 싸서 엉망을 .. 개인/가족 이야기 2019.01.01
어머니 소식 어머니가 요양원 입소 대기중에 연락이 왔다. 12월 31일 입소하기 위하여 건강검진 및 진단서를 발급해야하므로 급히 이동하여 통영서울병원에 내원했다. 어제는 부모님 두분을 모시고 고현 신동훈 재활의학과에 진료했다. 한번 이동하는게 예사일이 아니다. 요양원에 사전연락 및 장애.. 개인/가족 이야기 2018.12.28
병상일지 2018.12.6 부모님 병상일지 2018.12.6 최근 아버지가 요양원에서 주는 수면제가 부족하여 어머니가 먹던 황박신경과의 약을 먹고 계셨다. 요양원에서는 관리차원에서 다른 약은 압수한다. 숨기고 뺏기고 하는 숨바꼭질을 수 차례 하다가 김성완에게까지 부탁 하라고 전화를 하셨다. 어제는 장대같이 .. 개인/가족 이야기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