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제20회 토요걷기(덕포리 해안길) 아무도 돌보지 않는 통제사 마애비

원문에 있었다는 서유대 통제사 마애비를 찾아 이리저리 헤맨적이 있었다. 큰 바위만 보면 마애비인줄 알고 뛰어가곤 했는데... 결국 고속도로 건너편 언덕에서 찾았다. 갈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었다. 주위에는 쓰레기가 방치되고 풀과 나무가 우거져 이것이 무었인지 알 수 없게 ..

통영/토요걷기 2013.10.16

여우에게 홀린다고 홀리골인가?호리병 같은 홀리골을 다녀와서~

용호리길을 가야 하는데 그냥 걷기는 의미가 없다. 도로를 따라 걷기는 뭔가 부족하여 코스를 변경해 볼 요량으로 좌진포에서 홀리골로 넘어올 수 있을것 같아 홀리골을 탐방하였다. 홀리골은 골짜기가 깊어 호리병 처럼 생겼다 하여 홀리골 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한다. 시외 주차장에 ..

죽림-덕포 해안길3 이고 지고 통영장을 오르내리던 손덕재 이야기

덕포교를 휘돌아 해안도로를 따라 걸었다.좌측 산먼당을 깍아 석산을 개발 하는지 아니면 예전에 호텔을 짓는다는 현판을 본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없다.단순히 석산을 개발하는지...해안도로 아래 바닷가에 상수관이 두줄로 갔다.아마도 상수도관인 것 같다.도로공사시 미리 관로를 묻..

죽림-덕포 해안길2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알밤을 수확하고 있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내려왔다.왔던길로 나올려니 제법 멀어 포장된 길과 비포장된 길이 있어 비포장길로 들어섰는데 큰 소나무 아래 그네를 매어 놓았다.사람들이 보여 이길로 가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지 물어보니 본인들도 놀러 왔다고 하며 잘 모른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