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統營 先生案-208일차

統營 先生案-208일차 第二百八代(高宗三十年甲午建陽元年丙申) 統制使 洪南周 嘉義 前兵使以昌原府使甲午九月二十四日移拜同年十月二十七日到任 丙申五月卄四日卒 (제이백팔대(고종삼십년갑오건양원년병신) 통제사 홍남주 가의 전병사이창원부사갑오(1894)구월이십사일이배동년십월이십칠일도임 병신(1896)오월입사일졸) 虞侯 李漢相(우후 이한상) 고종실록 32권, 고종 31년 9월 24일 정유 2번째기사 1894년 조선 개국(開國) 503년홍남주를 삼도 수군통제사에, 허진을 순무 중군에 임명하다 홍남주(洪南周)를 삼도 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로, 허진(許璡)을 순무 중군(巡撫中軍)으로 삼았다. P69 南海忠烈祠慕忠會(남해충렬사모충회) 總務李燦德(총무 이찬덕) 제3대 설천면장 이찬덕(李燦德) 취임일 : 1939.12 이임일 :..

통영/향토사 2021.04.19

통영충렬사 경역 안내

(1) 홍살문 2개의 둥근 기둥 위에 지붕 없는 붉은 살을 열 지어 박아세웠고 가운데는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이는 신성한 곳에 진입함에 경건하고 참된 마음으로 출입하라는 뜻이다. (2) 정문 홍살문 다음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첫 출입문이다. 삼문구조인데 양편의 협문은 출입구이고 가운데 문은 신문神門이라 하여 제삿날에 열어 신을 맞아들인다. (3) 강한루江漢樓 제172대 통제사 이승권李升權(이충무공 8세손)이 1840년에 지은 누각이며 전형적 조선의 팔작지붕 양식으로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익공식 이층 구조에 아래층 뒤편에는 통용문인 「영모문永慕門」 현판이 걸려있다. 강한루는 1913년 큰 비로 인해 무너졌으나 1988년에 정면 세 칸, 측면 세 칸으로 다시 복원하였다. (4) 외삼문外三門 삼문..

경남의 백의 종군로 난중일기 따라가기4

안위의 배에서 하룻밤 잔 후 다음 날 ‘식후에 남해 현령 박대남이 있는 곳에 가니, 병세가 거의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싸움 말을 서로 바꿀 일을 다시 이야기했다’는 언급은 남해 현으로 갔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있어 백의종군로를 남해읍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 곤양에서 하루를 묵었다. 다음 날 원수부에 장계를 보내고 십오리원에서 배백기(배흥립) 부인을 만났다. 십오리원은 현 원전마을이다. 이곳에 내려 원 터를 가늠해보았다. 전에 유숙했던 이희만가에서 잤다. 다음 날 이홍훈가로 옮겨 잤다. 이홍훈가는 복원을 해놓았다. 답사 때 본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다시 강정으로 갔다. 이때에는 일기에 정개산성아래 송정(松亭)이라 했다. (早食往于鼎城下松亭下) 진주 수곡 딸기가 유명한데 딸기를 사기 위하여 이곳저곳..

통영/이순신 2021.01.29

경남의 백의 종군로 난중일기 따라가기3

일정을 변경하여 합천에서 하룻밤 유하기로 하고 이동했다. 여관 주인의 소개로 합천 흑돼지 갈비찜을 맛있게 먹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 날 아침 떡집에서 탄수화물 보충용 떡을 샀는데 주인장이 한 개 더 덤으로 주었다. 다시 일기를 따라가 보자. 6월 4일 초계땅 문보의 집으로 왔으며 칠천량 패전 소식을 듣고 연해 지방을 가서 결정하겠다고 출발한 날짜가 7월 18일이니 45일 만에 군관 9명과 함께 초계를 떠났다. 왔던 길을 되짚어 가보면 삼가 현에서 새로 부임한 수령도 만나고 한치겸도 만났다. 우리는 다시 백의종군로 표석을 만나 인증사진을 찍었다. 다음날 단성의 동산산성에 올라 형세를 엿보니 매우 험하여 적이 엿볼 수 없다고 했다. 동산산성은 나중에 백마산성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아래에서 바라보니 ..

통영/이순신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