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제148회 일요 걷기(통영 성길) 통영 길 문화연대가 존재하는 한 통영의 길을 꾸준히 걸을 것이다.

제148회 일요 걷기(통영성길) 통영 길 문화연대가 존재하는 한 통영의 길을 꾸준히 걸을 것이다. ‘통영성은 1678년 윤천뢰 제57대 통제사가 처음 쌓았다. 산성의 둘레는 7리, 성가키가 707타, 자로는 총 11,703자, 높이 1장 반, 도보로는 총 2,346보이다. 성안에는 세 개의 연못과 아홉 개의 우물이 있으며 동서남북 사대문과 두 개의 암문이 있다.’ 통영지에 기록된 통영성 부분이다. 통영사람들은 과연 몇 명이나 통영성의 존재를 알까? 희미하게 남아 있는 통영성길을 돌아보는 것도 통영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한 방법이다. 백신 접종율이 올라가 정부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우리도 걷기를 준비한다. 워밍업으로 통영성길을 준비하여 공지했다. 10명에서 15명, 19명까지 신청했다. 오랜만에 가까..

통영/토요걷기 2021.10.16

공상문고 박성진 대표

통영을 일구는 사람들 2021 (사)통영 생태문화시민학교 공상 문고 박성진 대표 욕지 할매 바리스타 사업 선정 1. 제복의 연대감. 2. 질문만 했다. 스스로 결정하도록. 3. 첫 번째 수익으로 동네 김 씨 집수리를 해주었다. 4. 욕지 할매 바리스타는 경제학적 관점보다는 사회학적 관점이 우선했다. 5. 이후 장학금 전달. 6. 창업 3년 만에 혁신하라 7. 창업의 명확한 목적을 가져라. 여자에게 화장을 하게 해 주면 직장과 사회가 변한다.

내가 다 알아서 할께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윤덕현 삼문당 커피 컴퍼니 대표 100년 가게 커피는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바뀌었다. 1. 상권보다 일정한 품질과 제대로 된 제품 2. 경쟁은 밖에서 3. 세계적인 트렌드 4. 맛을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 5. 로컬이 사랑하는 가게 6. 꿈을 꾸고 같이 갈 사람을 만들어라 통영스러움이란 무엇인가?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제4회 T-페스타(인디 공연)

통영 2021.07.06

제147회 일요걷기(지리산 오미-방광)

제147회 지리산 둘레길 이어걷기(오미-방광) 통영 별로 통영에서 전주까지의 걷기를 마치고 지리산 둘레길 이어 걷기를 시작했다. 22개 코스 중 3개 코스가 왕복이나 중복된 코스였다. 1년에 10개 코스면 2년이면 완보할 수 있었다. 세상은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코로나가 변수였다. 2020년에 끝나야 할 지리산 둘레길 이어 걷기가 21년까지 이어졌다. 오미-방광 구간은 화엄사를 지나는 코스다. 화엄사는 지난번 코스 때 차량으로 답사를 했었다. 명산대찰이라고 지리산 명산 아래는 손꼽을 정도의 대찰이 있다. 이 코스에는 화엄사뿐만 아니라 천은사도 있다. 그러나 사찰을 둘러보려면 둘레길에서 한참 벗어나야 한다. 지리산 둘레길을 이어 걷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므로 시간이 되면 차량 답사는 가능하다. 오..

통영/토요걷기 2021.06.29

제146회 일요걷기(문화예술인 유택 탐방)

제146회 일요 걷기(문화예술인 유택 탐방) 통영은 많은 문화예술인이 있다. 돌아가신 분도 있고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도 있으며 아직 제대로 조명이 되지 못한 분도 있다. 통영에서 나고 자라 통영의 DNA를 가지고 근현대의 대표적 활동을 한 후 그의 육신이 고향땅에 묻힌 문화예술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다. ○‘거장의 귀환’ 윤이상 윤이상 그는 누구인가? 통영 사람들보다 세계에서 더 알아주는 현대 음악가이다. 음악 하나만의 열정으로 일본으로, 독일로 유학을 떠나 독창적인 창작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음악가가 되었다. 하지만 ‘용의 눈물’이 되어 이국땅을 떠돌다 결국 귀환하셨다. 그의 유품과 작품 세계가 깃든 도천동 생가 근처의 기념관을 찾아보고 육신이 잠든 국제음악당 묘소 근처에서 참배했다. “나의 ..

통영/토요걷기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