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회 일요 걷기(통영 성길) 통영 길 문화연대가 존재하는 한 통영의 길을 꾸준히 걸을 것이다.
제148회 일요 걷기(통영성길) 통영 길 문화연대가 존재하는 한 통영의 길을 꾸준히 걸을 것이다. ‘통영성은 1678년 윤천뢰 제57대 통제사가 처음 쌓았다. 산성의 둘레는 7리, 성가키가 707타, 자로는 총 11,703자, 높이 1장 반, 도보로는 총 2,346보이다. 성안에는 세 개의 연못과 아홉 개의 우물이 있으며 동서남북 사대문과 두 개의 암문이 있다.’ 통영지에 기록된 통영성 부분이다. 통영사람들은 과연 몇 명이나 통영성의 존재를 알까? 희미하게 남아 있는 통영성길을 돌아보는 것도 통영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한 방법이다. 백신 접종율이 올라가 정부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우리도 걷기를 준비한다. 워밍업으로 통영성길을 준비하여 공지했다. 10명에서 15명, 19명까지 신청했다. 오랜만에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