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가 내리던 날(거제한내 모감주나무숲에서) 석탈해님의 블로그에 모감주 나무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왔다. 어! 우리동네에도 있는데... 있는줄만 알았지 가보지는 못했다. 이렇게 무심 할 수가? 회사 건너편 한내에 손에 잡힐듯이 보이는 곳인데 또는 여러번 지나쳤던 곳인데 황금비가 내린다는 7월에 모감주 군락지를 찿았다. 가.. 길/거제도 이야기 2012.07.23
지리산 둘레길 탐방계획 2012년 여름휴가는 지리산 둘레길을 탐방 할련다. 제주 올레길 탐방객이 피살되고 산양면에서는 초등학생도 살해되는 어수선한 때이다. 둘레길을 걸으며 안전을 생각하고 통영길에도 적용할 경험을 가질 것이다. 첫째날 7월 29일(일) 출발 산청도착 내리교-내리한밭-내리(아침 바람재)-성.. 길/다른길 이야기 2012.07.23
강바위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 어제 쉬엄쉬엄 걷기를 했다. 강바위 길을(세포-강바위 길-강바위 마을- 세포)아내가 참석했다. 뒷북치듯 오늘 그길을 걸었다. 장맛비가 온 뒤라 길가에는 각종 버섯이 지천에 널렸다. 독이있는 버섯은 화려하다고 했다. 내맘대로 이름을 불러본다. 원추리와 거미 두더지 버섯 팔랑귀 버섯 ..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2.07.21
명품누비 그 아름다움의 극치 과거와 미래,추상과 전통의 만남 통제영 12공방의 오랜 전통의 맥을 이어온 통영누비와 서양의 문화인 추상화가 만났다. 그 바탕에 현대 디자인이 접목된 "만남"이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설레인다. 첫 번째 누비展 "만남" 화가 전영근 통영의 전통과 만나다. 해수점 갤러리샾 대표.. 통영/통영 소식 2012.07.17
비에젖은 성포중학교 길! 학교 가던 길이 궁금하였다. 망산을 중심으로 그 아래 옹기종기 모여 살던 동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웃사근-쇳개(금포)-건너몰(대리)-언양-굴티재-장자골-지석절(명성암) 지석(금호사)-아래사근-성포-목섬(항도)-학교 장맛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날 친구 셋이는 탐방을 다음으로 미루.. 길/거제도 이야기 2012.07.16
통영사람 통영속으로(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강연회) 통영인 뉴스 창간 1주년 기념 강연회가 열렸다. 제주 올레를 창설한 서명숙 이사장의 강연이다. 장대비를 뚫고 서울에서 지방 소도시인 이곳 통영에 인연이 되어 내려오셨다. 곳곳에 걸린 플랑카드를 보시고 후원회에서 한 일이라고 하니 매우 놀라신다. 인터넷 신문이 유료 후원회원으.. 개인/생활 속에서 2012.07.11
일년만에 다시 걷는 구국의 길 일년만에 다시 걷는 구국의 길. 작년 7월 17일 장마끝에 걸은 길이 너무 더워서 헥헥거렸는데 우연히 아주 우연히 오늘도 장날이네. 사실은 다음주에 토요 정기산행을 해야 하므로 걱정이 되었다. 사전 답사차 길을 나섰다. 시장에 나오신 어머님들이 시원한 식혜를 사 먹는다. 봐라!더버 ..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2.07.09
(통영인뉴스)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초청 강연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초청 강연 2012-07-09 07:44 -통영인뉴스 창간 1주년 기념 -11일(수) 저녁 7시 미수동 거북선호텔 2층 아트홀 통영인뉴스(대표 김상현)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초청강연회를 11일(수) 저녁 7시 미수동 거북선호텔 2층 아트홀에서 갖는다. 이번 초청 .. 통영/통영 소식 2012.07.09
3,500원의 행복 혈육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피와 살을 나눈 부모 형제간을 이야기 한다. 과연 부모 형제만 혈육이 될까? 3,500원이면 테이크 아웃에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 값이다. 그러나 그 3,500원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행복의 큰 차이가 있다. 통상 현혈을 하면 초코파이 두개와 음료를 주고 선물을 .. 개인/나의 이야기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