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어둠이 내려앉은 죽림마을 친구네집! 그날의 그 감흥은 쉬 잊혀 질 수 없다. 별이 내려앉는 푸른 잔디밭에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와 개조개와 깔래비 합자 삶은것등등 맛있는 음식과 마음맞는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대화는 색스폰 음악과 함께 환상의 가든파티였다. 모.. 개인/생활 속에서 2012.08.19
위키백과의 오류 제36대 통제사 이준한(1648~1650) 지역에 산재한 통제사 비석에 관하여 관심이 있어 사진과 자료를 취합하기 위하여 통영 및 고성 거제에 있는 통제사 비석을 탐방하던중 장목진 객사내 정낙용 통제사 불망비를 탐방했다.정낙용 통제사는 미수동 약천 이라는 약수터의 글씨를 쓴 분으로 알려져 있다. 블친중에 정낙용 통.. 통영/통영 소식 2012.08.17
(스크랩)김일룡 향토사 산책- 17 - 통제사 재임 대수는 총 208대가 아닌 209대, 제36대 통제사는 변사기(邊士紀)였다 김일룡 향토사 산책- 17 - 통제사 재임 대수는 총 208대가 아닌 209대, 제36대 통제사는 변사기(邊士紀)였다 한산신문 | hannews@chol.com 승인 2012.07.20 15:49:03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즉 통제사(統制使)의 시말은 대략 이러하다. 원래 조선 초기 삼남지방의 수군제도는 경상.. 통영/통영 소식 2012.08.17
돌격하라! 거북선!(突擊龜船) 돌격하라! 거북선! 올해는 임진왜란(1592)이 일어난지 7주갑(420년)이 되는 해이다. 이충무공의 위대한 승리 한산 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1962년부터 삼도수군본영인 이곳 통영에서 해마다 축제를 열고 있는데 올해가 51주년이 되었다. 한산대첩은 이순신의 장계에 기록되어 있다. 견내량파.. 통영/통영 소식 2012.08.15
용초도2 용초포로수용소 육성 증언 호두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8시경에 걸어서 용초로 향했다. 바닷가에 예쁘게 자리잡은 용호분교다. 운동장아래 큰소나무밑에는 한무리의 피서객이 쉬고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기 끊어진 쓸쓸한 어촌 학교다. 1943년은 해방전이며 69년의 역사가 있는 초등학교였다. 언덕에 방치된 폐 ..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8.12
용초도1 호두마을 119 출동 지리산 둘레길의 후유증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하루의 쉼으로 기운을 차리고 용초도로 출발했다. 용초도는 장모님의 친정으로 처 이모님이 두분이나 계신다. 포로 수용소의 흔적을 찾고싶어 진작부터 탐방 계획을 세웠는데 이제야 그 뜻을 이루었다. 용초도는 하루 두번만 운행하는 섬..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8.09
지리산 둘레길3 내가 왜 이런짓을 하고있나? 밤새 앓았다. 12시경 자리에 누우니 너무 피곤 했는지 쉬 잠이 오지 않았다. 찬물에 담가서 그런지 발이 차가웠다.좀있으니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온몸에 열이나고 추워서 이불을 두개나 뒤집어 쓰고 끙끙 앓았다. 119를 부를까? 아님 주인장을 깨워?아니 괜찮아 지겠지. 02시경 일어나 .. 길/다른길 이야기 2012.08.07
지리산 둘레길2-2 마라톤 결승점에 골인하다(덕산-중태-유점-위태) 아버지의 존재는 산과 같고 어머니의 은혜는 바다와 같다. 아버지! 당신은 산입니다. 세상 어떤 큰 바람도 흔들리지 못할 산입니다. 험한 내인생길 뒤돌아보면 나를 지키고 계셨던 큰 산입니다. 어머니! 당신은 바다입니다. 나를 낳아 젖먹이며 키우셨던 생명의 바다입니다. 험한 내인생.. 길/다른길 이야기 2012.08.07
지리산 둘레길2-1 마라톤 결승점에 골인하다(운리-백운계곡-마근담-덕산) 지리산의 아침은 상쾌하다. 산허리에 휘감긴 안개가 아침햇살의 먹이감이 되고 명당에서 자고난 나는 더불어 좋은氣를 받았다. 단속사지(斷俗寺址)는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333번지 마을 한가운데 단속사터를 말한다. 현재 절터에는 당간지주와 3층석탑이 원위치에 있으며, 주변.. 길/다른길 이야기 2012.08.04
지리산 둘레길1 웅석봉과의 한판승부(산청-성심원-아침재-웅석봉-탑동) 지리산 둘레길이 연결 되었다. 지리산은 3개도(전남,북,경남) 5개군(구례,남원,산청,함양,하동)이 이어져 있는 국립공원 1호다. 사단법인 숲길에서 2007년도 부터 개척하여 올해 전구간을 개통 하였다. 270여 km의 거리와 약 300여개의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걷는 길이다. 통영길문화.. 길/다른길 이야기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