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을 생각하며 <그날> 그날 - 정민경 나가 자전거 끌고잉 출근허고 있었시야 근디 갑재기 어떤 놈이 떡 하니 뒤에 올라 타블더라고. 난 뉘요 혔더니, 고 어린 놈이 같이 좀 갑시다 허잖어. 가잔께 갔재. 가다본께 누가 뒤에서 자꾸 부르는 거 같어. 그랴서 멈췄재. 근디 내 뒤에 고놈이 갑시다 갑시다 그라데. 아까.. 개인/일상의 생각 2018.05.16
남해안 별신굿의 굿거리 구성과 내용 남해안 별신굿의 굿거리 구성과 내용 김형근 일반적인 순서 ➀들맞이 당산굿-②굿장모댁 부정굿-③산신제-④일월맞이 칠성굿-⑤골맥이굿-⑥용왕굿-⑦부정굿-⑧가망굿-⑨제석굿-⑩서낭굿-⑪탈놀이굿-⑫손굿(지동굿)-⑬손님풀이-⑭동살풀이-⑮고금역대-⑯황천문답-⑰축문-⑱환생탄일-⑲.. 카테고리 없음 2018.05.14
조선일보 2018년 5월 14일자 신문 400년전 한산도민이 올린 청원서를 아세요?유석재 기자 입력 2018.05.14. 03:07 댓글 67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임진왜란 후 겪은 고통 절절히 담아 1623년 한산도 주민 11명이 백성들의 고충을 덜어 줄 것을 청원한 ‘한산도민 등장(等狀)’. /조.. 통영/향토사 2018.05.14
남해안 별신굿의 재평가 남해안 별신굿의 재평가 남해안 별신굿의 역사적 발전과 근 현대 이후 새로운 예술 문화의 창출 이훈상 머리말 남해안 별신굿은 무형 문화재로 지정 되었지만 그 가치에 대하여는 깊은 연구가 부족하다. 별신굿이 통영 거제지방의 기록문화에도 직접적으로 기여 했으며 새로운 문화 창달.. 통영/향토사 2018.05.08
2018 박경리 추모제 삶 박경리 대개 소쩍새는 밤에 울고 뻐꾸기는 낮에 우는 것 같다 풀 뽑는 언덕에 노오란 고들빼기 꽃 파고 드는 벌 한마리 애닯게 우는 소쩍새야 한가롭게 우는 뻐꾸기 모두 한 목숨인 것을 미친듯 꿀 찾는 벌아 간지럽다는 고들빼기 꽃 모두 한 목숨인 것을 달 지고 해 뜨고 비 오고 바람 .. 통영/행사, 축제 2018.05.07
2018 그린로드 대장정 현장조사 완료 그린로드 현장조사가 끝났다. 운영위원인 김상현, 허선희, 소인경, 김재선 위원과 김정숙, 박말숙 회원이 수고를 했다. 남포 초등을 시작으로 한려, 산양, 인평, 유영, 도산까지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함께 걸으면서 매의 눈으로 위험한 부분을 체크했다. 문제는 현장에 있다. 역사 함.. 통영길문화연대 2018.05.06
해양수산학교 효시 공원탑 1917년 3월 17일 동호동 307번지 남망산 바닷가에 경남수산전습소를 허가 받아 우리나라 최초의 수산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1923년 동호동 215번지에 교사를 신축하고 공립수산학교로 변경했다. 1951년 현 캠퍼스로 이전했다.(천대국치길 38번지) 현 표석을 2017년 10월에 설치 했다. <경상.. 통영/통영 소식 2018.05.06
제103회 일요걷기(통영별로3,사천-진주)천천히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나아갈 것이다. 통영별로 3구간은 사천-진주다. 사천은 옛 지명이 사수현이다. 역로는 동계역에서 관율역으로 다시 진주의 소촌역으로 연결된다. 소촌역은 지금의 문산읍으로 서부 경남의 중요한 찰방역이다. 진주에는 경상우병영이 있던 곳이다. 통제사가 진주의 병영을 거쳤을 수도 있고 평거역에서 .. 통영/토요걷기 2018.05.04
빠름에 익숙한 작금의 세상에 옛길을 더듬어 느린 미학을 실천해 봄은 어떠한가? 거제로 가는 옛길인 사또길이 있다. 이 길이 고려시대부터 거제로 오가던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길이다. 조정에서 부임을 하기 위하여 이 고갯길을 넘었으며 지긋지긋한 섬 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향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또한 이 고갯길을 넘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먼 곳.. 통영길문화연대 2018.05.02
JOTAK 김재신 색을 수차례 덧입히고 다시 그 색을 찾아 칼로 파내는 작업은 삶의 여정과도 닮아있고 몸을 닦아 맘을 비우고자하는 이들의 여정과도 닮아있다 아주 얇게 수십번 바르고 말린 색들은 단단하여 그 색을 파내는 작업은 힘과 정교함이 필요하다 30~40여번의 색들을 올리고 다시 그 색들을 파.. 통영/행사, 축제 201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