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 보고서11 궁하면 통한다 오늘 아침에 식당에 갔었는데 무심코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동료가 그곳은 vip석이라 하네요. 보니 예약석이라고 표시되어 있군요. 참 이상 합니다.이곳도 중국 공산당 처럼 권위주의가 있군요. 서구 각국에서 중국의 인권에 대하여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먹고사는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개인/중국 이야기 2013.02.11
2013.2.10 설날이다. 아버님댁에 올라가 세배를 드리고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하고 성포에 갔다. 가조도 고모님이 정확하게 몆살인지 설왕 설래하여 직접 물어보니 토끼띠라고 하셨다. 토끼띠면 1915년생 만 98세 우리나이로 99세이다. 99세를 白壽라고 한다. 이는 100세-1세는 99세 즉 百에서 一을 빼..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10
2013.2.9 작은 설날이다. 올해는 명절 차례가 없어 설날에 먹을 간단한 음식을 모여서 하고 점심을 먹는걸로 했다. 점심은 참치회로 하기로 했다. 11시경 고성 태광주유소 국수집에 가서 kg당 6만원에 2kg 사왔다. 식구들이 다 모였는데 막내만 혼자왔다. 해마다 설날에는 음식 한다고북적북적 했었..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09
2013.2.8 단대목 밑의 추위가 대단하다.(-9.7) 아침에 출근하며 보니 해양공원 바다가 얼었다. 또 한살의 나이를 먹는다. 이번 명절은 차례가 없어 수월 하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한다. 조부모님의 제사를 제실에 올리고 올해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 해마다 설날과 정월 초엿세날 제사를 지냈으므..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08
영파 보고서10 베이룬구 지도를 구하다. 오늘이 수요일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는 날 입니다. 나이만큼 세월이 흐른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이 주일만 지나면 2주 남았군요. 익숙해지자 떠나야 하는군요... 업무에 생활에 약간 적응이 됩니다. 일은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일 외를 잘 해야겠지요. 그래서 이번 신정연휴때 일탈을 꿈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2.07
영파 보고서9 중국에서 맞이하는 성탄절 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사무실 몽란씨가 선물을 줍니다. 에쿠! 나는 준비도 못했는데... 핸드폰 고리군요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식사를 하니 이가 몹시 아픕니다. 아침,점심,저녁까지 식사시간이 괴롭습니다. 그래도 먹어야 산다고 우물우물 삼킵니다, 일을 하면 신경이 다른데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2.06
영파 보고서8 중국 치과에 가다. 오늘 아침은 매우 춥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고국에는 여의도 광장에서 솔로데이라는 큰 이벤트가 열린다고 인터넷에서는 난리네요.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설레입니다. 어떤 사람을 위하여 다니지도 않는 교회를 갔던 기억이...ㅎㅎ 이곳 중국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닙니다. 여.. 개인/중국 이야기 2013.01.31
영파 보고서7 수변 산책로에서 만난 소나무 오늘이 중국 영파에 온지 1주일 되는 날이네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연말 연시 중요한 날인데 일에 치이고 외국에서 언어에 치이고 생활에 치이고 뭐 그렇습니다. 오늘 최선을 다하자.열심히 살자. 베풀며 살자.뭐 이런것들 이겠죠.반성과 결심이라는게... 아침에 일.. 개인/중국 이야기 2013.01.29
영파 보고서6 첫번째 나들이 아침에 밍기적 거리다 일어나니 7시 15분 입니다. 샤워를 하고 일주일치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세재를 넣고 세탁기를 돌렸는데 좀 이상 합니다. 조금 돌다가 다 돌았는지 조용 하길레 에라 모르겠다 전원을 껏다가 다시 세탁 위치에 놓고 돌렸습니다. 한참을 돌아 가는데 은근슬적 겁이 납.. 개인/중국 이야기 2013.01.27
영파 보고서5 빼갈(白酒)의 중독성 아침에 숙소를 나서니 비가 옵니다. 앞집에 있는 조호연 씨가 우산을 갖고와서 자기 우산을 나를 주고 통근차를 잡아 놓으라 하고 다시 올라가 우산을 하나 더 갖고 왔습니다. 한달 먼저 와서 도와주니 정말 감사 하네요. 노트북을 사무실 몽란씨(건조 파트장 통역겸 비서)에게 주고 아침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