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 보고서22 고기 잡는법 지난 토요일 작업을 시켜놓고 출근을 안해서 마음에 걸린다. 리펑에게 전화하여 검사관련 물어보라 하니 검사를 못받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출근과 동시에 몇가지 업무를 보고 8시에 위리펑을 만났다. (월호공원의 고려사관유지에서) 검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토요일에 검사를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25
영파보고서21-2 영파 박물관에서 만난 조선인 최부의 표해록을 따라서 박물관은 떨어져 있어 차를타고 이동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니 모던한 건물이 나를 반겼다. 일종의 현대 건축물인데 벽돌로 지어진 도천 테마파크 같은 건물이다. 겉에있는 벽돌은 옛건물의 벽돌로 쌓았다고 한다. 박물관 입구에는 인공 연못이 있는데 물이 맑다. 햐! 맑은물을 처..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24
영파 보고서21-1 영파에서 만난 고려인의 흔적(명주여고려교주사진열明州與高麗交注史陳列 오늘은 일요일 용해씨에게 부탁한 영파 시내 구경을 위하여 통화를 했지요. 절친인 P.E직장이 안내를 합니다. 얼마나 친한 친구인지 본인 차를 타고 알아서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 옆 호텔에서 폭죽이 터집니다. 가만히 보니 웨딩카가 들어 옵니다. 아마 결혼을 축하하는 폭죽을 쏘았나 봅..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22
고향의 맛이 바로 이맛이야!(씸벙게) 딩동댕!!! 아~ 동무 여러분 알려 드립니다. 내일오후 1시에 가지매 다리(성포쪽) 입구에 집결 망산이나 옥녀봉으로 등산 예정임. 참고 하시고 오후 1시까지 모여 주세요. 동기회장 반병열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늘 산행을 할 수 있을란가? 충무깁밥을 사가지고 가지.. 개인/생활 속에서 2013.04.22
영파 보고서20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와! 오늘이 20일차 입니다. 세월 한번 겁나게 빨리 가네요. 햇반 남은거와 신라면을 넣어 끊여서 먹고 숙소를 나왔습니다. 집에 있어봐야 잠 밖에 더 자겠습니까? 나오기전에 지도를 검토 합니다. 오늘은 가보지 않은 도로를 탐방 하기로 하고 지도에 표시를 합니다. 계획도시라 도로가 반..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19
영파 보고서19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한다(통역이 없는날) 아침에 숙소를 나서니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차가 올려나? 혹시나 하는 기대가(명휴???) 여지없이 크락션 소리에 날아 갔습니다. 이 친구들 평소보다 일찍 나와 있네요. 조심조심 엉금엉금 갑니다. 온통 새 건물에 바닥은 반들반들한 대리석 인지라 미끌미끌 합니다. 잘못하면 낙상 사..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10
영파 보고서18 큰소리 땡땡 치다. 새해 첫날 운동장에 모여 시무식 하는 모습 입니다. 80년도에는 우리도 매월 월례 조례를 운동장에 모여서 했었지요. 그때가 생각 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중국에 오면 중국법을 따르라. 오늘은 치과 진료 가는날 입니다. 용해씨에게 배차를 부탁 했는데 파트장에게 한소리 .. 개인/중국 이야기 2013.04.10
아버지의 기억(채록2) 충렬사나 문화원에 출입 합니까? 나이가 많아 아무데도 안갈란다. 4명이서 만나 모임을 했는데 두명은 요양원에 가버리고 나 혼자 남았다. 그러하니 어디로 가겠나?새로 몇명이 모이는데 보름마다 한번씩 모여 점심을 먹고 다방에서 차도 마시고 한다. 한 3만원 든다.서교장도 요양원으로.. 개인/가족 이야기 2013.04.05
아버지의 기억(채록1) 아버지 일본군대에 징집된 이야기좀 해주세요. 강제 징집되어 부산으로 갔는데 신체검사후 평양으로 갔다. 후퇴를 한 경위는 소련이 우회로 해서 내려와 무장 해재되고 후퇴를 하는데 철도가 끊어지고 복구를 해가면서 후퇴를 했다. 집단적으로 내려오니 함부로 하지 못하지. 내려오는 .. 개인/가족 이야기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