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회 일요걷기(통영별로4, 진주-단성)구세주가 나타나 갈증을 해결하고 에너지를 주어 한줄기 빛이 되었다 통영별로4(진주-단성) 진주에서 단성 구간의 옛길은 어디일까? 역로는 평거 역에서 소남 역이다. 소남 역은 현 소남리다. 명석면과 오미리를 거처 대평리를 지나 남강을 건너면 소남리이다. 직로는 평거에서 명석면과 오미리를 지나 원지로 간다. 하지만 소남리에서 산청까지 가는 길은 .. 통영/토요걷기 2018.06.06
착량묘 본래의 착량묘는 이순신 장군이 1598년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다음해인 1599년 수군과 통영 사람들이 착량 언덕에 초가집을 짓고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 이순신 장군 사당(草廟)이었습니다. 최초의 사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草廟’처럼 불렸고 특별한 이름이 없었.. 통영/향토사 2018.05.23
제104회 일요걷기(거제 사또 길)빠름의 세상에서 느릿느릿 옛길을 걸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거제 사또길 답사기 통영은 변방(邊防)의 시절부터 호국의 장소이다. 고려시대에는 왜구들의 도적질이 심하여 소탕작전이 이루어졌으며 그 흔적은 여러 섬에 남아있다. 대마도를 정벌하기 위하여 견내량에 모여 출동을 했으며 임진왜란으로 한산도에서 승첩을 이루고 통제영을 열었다. .. 통영/토요걷기 2018.05.23
조선일보 2018년 5월 14일자 신문 400년전 한산도민이 올린 청원서를 아세요?유석재 기자 입력 2018.05.14. 03:07 댓글 67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임진왜란 후 겪은 고통 절절히 담아 1623년 한산도 주민 11명이 백성들의 고충을 덜어 줄 것을 청원한 ‘한산도민 등장(等狀)’. /조.. 통영/향토사 2018.05.14
남해안 별신굿의 재평가 남해안 별신굿의 재평가 남해안 별신굿의 역사적 발전과 근 현대 이후 새로운 예술 문화의 창출 이훈상 머리말 남해안 별신굿은 무형 문화재로 지정 되었지만 그 가치에 대하여는 깊은 연구가 부족하다. 별신굿이 통영 거제지방의 기록문화에도 직접적으로 기여 했으며 새로운 문화 창달.. 통영/향토사 2018.05.08
2018 박경리 추모제 삶 박경리 대개 소쩍새는 밤에 울고 뻐꾸기는 낮에 우는 것 같다 풀 뽑는 언덕에 노오란 고들빼기 꽃 파고 드는 벌 한마리 애닯게 우는 소쩍새야 한가롭게 우는 뻐꾸기 모두 한 목숨인 것을 미친듯 꿀 찾는 벌아 간지럽다는 고들빼기 꽃 모두 한 목숨인 것을 달 지고 해 뜨고 비 오고 바람 .. 통영/행사, 축제 2018.05.07
해양수산학교 효시 공원탑 1917년 3월 17일 동호동 307번지 남망산 바닷가에 경남수산전습소를 허가 받아 우리나라 최초의 수산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1923년 동호동 215번지에 교사를 신축하고 공립수산학교로 변경했다. 1951년 현 캠퍼스로 이전했다.(천대국치길 38번지) 현 표석을 2017년 10월에 설치 했다. <경상.. 통영/통영 소식 2018.05.06
제103회 일요걷기(통영별로3,사천-진주)천천히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나아갈 것이다. 통영별로 3구간은 사천-진주다. 사천은 옛 지명이 사수현이다. 역로는 동계역에서 관율역으로 다시 진주의 소촌역으로 연결된다. 소촌역은 지금의 문산읍으로 서부 경남의 중요한 찰방역이다. 진주에는 경상우병영이 있던 곳이다. 통제사가 진주의 병영을 거쳤을 수도 있고 평거역에서 .. 통영/토요걷기 2018.05.04
JOTAK 김재신 색을 수차례 덧입히고 다시 그 색을 찾아 칼로 파내는 작업은 삶의 여정과도 닮아있고 몸을 닦아 맘을 비우고자하는 이들의 여정과도 닮아있다 아주 얇게 수십번 바르고 말린 색들은 단단하여 그 색을 파내는 작업은 힘과 정교함이 필요하다 30~40여번의 색들을 올리고 다시 그 색들을 파.. 통영/행사, 축제 201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