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제 105회 일요걷기(통영별로4, 진주-단성)구세주가 나타나 갈증을 해결하고 에너지를 주어 한줄기 빛이 되었다

통영별로4(진주-단성) 진주에서 단성 구간의 옛길은 어디일까? 역로는 평거 역에서 소남 역이다. 소남 역은 현 소남리다. 명석면과 오미리를 거처 대평리를 지나 남강을 건너면 소남리이다. 직로는 평거에서 명석면과 오미리를 지나 원지로 간다. 하지만 소남리에서 산청까지 가는 길은 ..

통영/토요걷기 2018.06.06

제104회 일요걷기(거제 사또 길)빠름의 세상에서 느릿느릿 옛길을 걸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거제 사또길 답사기 통영은 변방(邊防)의 시절부터 호국의 장소이다. 고려시대에는 왜구들의 도적질이 심하여 소탕작전이 이루어졌으며 그 흔적은 여러 섬에 남아있다. 대마도를 정벌하기 위하여 견내량에 모여 출동을 했으며 임진왜란으로 한산도에서 승첩을 이루고 통제영을 열었다. ..

통영/토요걷기 2018.05.23

제103회 일요걷기(통영별로3,사천-진주)천천히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나아갈 것이다.

통영별로 3구간은 사천-진주다. 사천은 옛 지명이 사수현이다. 역로는 동계역에서 관율역으로 다시 진주의 소촌역으로 연결된다. 소촌역은 지금의 문산읍으로 서부 경남의 중요한 찰방역이다. 진주에는 경상우병영이 있던 곳이다. 통제사가 진주의 병영을 거쳤을 수도 있고 평거역에서 ..

통영/토요걷기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