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따라 님따라 봉숫골 꽃나들이 진해를 갈까 하동을 갈까 하다가 내 고장 축제에 잠여하는게 당연하다 여겨 봉수골로 향했다. 날씨, 개화, 휴일이 기막히게 맞아 축제가 시작 되었다. 벗꽃 휘날리는 봉숫골은 온통 꽃 천지다. 시끌벅적한 차없는거리를 배회하다 봄날의 책방 야외매대에서 반디님과 새벽님을 만났다. 출.. 카테고리 없음 2016.04.06
2016 통영국제음악제 단상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렸다. 올 해도 역시 예매를 하지 않았다.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다. 그 만큼 관심이 멀어진 것이다. 음악당 입구의 발개 마을의 분쟁, 스텐포드 호텔건축, 강구안 친수 공간 재검토, 무투표 당선 등등 사회적 무관심을 유발하는 실망.. 통영/행사, 축제 2016.04.05
초등학교 통학로 모니터링 2016.1.20. 정기총회 통영길문화연대에서 매년 하는 사업으로 보행자 모니터링을 하여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청에 협조 요청하여 일부 반영 되었다. 보행자 모니터링에 한 번도 참여하지 못했는데 아쉽다. 안전한 길 걷기, 행복한 길 걷기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인데 안전한 길 걷기는 우리 시.. 통영길문화연대 2016.04.04
제66회 토요걷기(종현산 진달래 길)봄냄새 가득한 행복한 날이다. 역사적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느끼는 순간이 가장 아름답고 중요하다. 수륙터가 어떻고 음악당이 어떻고 삼칭이가 어떻고는 집에 가서 공부하자. "오늘은 마음껏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 아름다운 진달래를 감상하며 즐기자" 라고 했다. 그래 그냥 걷자. 발길 가는데로 느끼는데로 .. 통영/토요걷기 2016.03.29
아늑한 어머니의 자궁이다 2016년 향토사 강좌가 시작 되었다. 원장님의 마지막 강의가 될 듯하다. 원장직을 수행하시며 강의를 한다는 것은 일정과 건강상 여러 무리가 따른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올해만 계획 되었다. 이 주옥같은 강의를 누가해 줄 것인가? 다시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한마디라도 놓치고 싶지 .. 통영/향토사 2016.03.27
부산포 해전을 공부한 오늘은 행복한 날이다 임진장초에 기록된 부산포 해전 본영출발(8/24)-남해땅 관음포-사량-당포(25)-거제도 잘우치-견내량(26)-칠내도(칠천도)-원포(27)-가덕-천성선창(28)-동래땅 장림포해전-가덕 북변(29)-몰운대-화준구미 해전-다대포 해전-서평포 해전-절영도 해전-초량목 해전-부산포 해전-가덕도(9/1)-본영귀영(2) .. 통영/이순신 2016.03.26
제66회 토요걷기(종현산 진달래길) 제66회 토요걷기 공지 합니다.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아름다운 종현산 진달래 길을 걷습니다. 삼칭이 해안길의 맑은 물, 푸른바다, 요트의 향연과 국제음악제, 한려수도 굴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 입니다. 일시: 2016년 3월 26일(토) 10시 국제음악당 입구 코스: 음악.. 통영/토요걷기 2016.03.21
제65회 토요걷기(용호리길) 통영의 관방 오른팔마저 잘려나간 형국이다 용호리(龍湖里) 길? 용호? 용과 호랑이가 싸움하던 곳? 자세히 살피니 용 용(龍)자에 호수 호(湖)자다. 즉 용이 노닐던 호수란 말씀. ‘원문 생활 공원에서 봅시다’ 하고 공지 했으나 입구가 세 곳인 관계로 여러 회원이 다른 입구에서 헤매다 왔다. 또한 진입로도 관문에서만 진입할 수 있.. 통영/토요걷기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