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토요걷기(여황산길) 좌청룡 우백호를 거느린 통영의 진산 여황산 제29회 토요걷기 구간:여황산길 코스:멍게수협앞-여황산-북포루-명정고개-생태공원-백운서재(6.2km 3.5h) 일시:2014.2.22(토)10시 멍게수협앞 통영의 주산 여황산은 북으로 지리산의 등줄기가 벽방산을 뻣어내려 그 지맥을 타고 여황산을 이루고 좌청룡 망일봉을 비록하여 우백호 천암산을 품은.. 통영/토요걷기 2014.03.01
사이렌 소리 얼마전 아버지께서 쓰러져 위독했던 때가 있었다.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걱정이다. 사이렌 소리만 나면 가슴이 덜컥하다. 혹시 나의 일이 아닌지? 언제 어디서라도 달려가야 한다. 사이렌은 비상시에 울리는 소리다. 긴급을 요하는 사이렌 소리는 남의 소리가 아닌 나의소리다. 그 소.. 개인/나의 이야기 2014.02.28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미도 기봉씨 (두미도) 두미도 기봉이는 김창록(55)씨다. 약간 어눌한 말씨에 순수한 눈빛은 두미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가득 담겨있다. 육지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대하는 순수한 마음은 때묻지 않은 자연이다. 행복한 기봉씨! 두미도 순수청년. ▲두미도 지킴이 김창록씨 ▲단체로 사진도 찍고 ▲행사때마다 ..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4.02.26
가장 통영스런 마음은? 지인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사람을 대 할 때 진심으로 대한다고 생각한다. 나로 인하여 어떤 일의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람은 여러가지 재주가 있다. 글을 잘 쓰는 사람, 책을 많이 보는 사람, 차가운 사람, 따뜻한 사람, 등등 여러 부류.. 개인/나의 이야기 2014.02.25
소금 끼 많은 하나의 포구로 여우와 토끼들이 뛰노는 언덕 두룡포는 거제의 한적한 어촌 이었다 통영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 중심에는 통영향토사모임이라는 단체가 있다.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널리 알리는 일을 하는 향토사 동아리다. 그 4번째 역사탐방에 동참하게 되었다. "소금 끼 많은 하나의 포구로 여우와 토끼가 뛰노는 언덕 두룡포는 거제의 한적한 어촌 이었다." .. 통영/통영 소식 2014.02.25
먹고살기 힘들다~~~~~~~~ 토요걷기를 마치고 해저터널을 걸어서 건너왔다. 통영운하를 지나는데 해양경찰의 싸이렌 소리가 들려 바다를 쳐다보니 통통배 두척이 급히 호스를 당기고 있다. 가만히 살펴보니 호스 끝에 달려오는것은 해녀 모구리였다. 부부가 작업하는 해녀 모구리인데 항로에서 작업은 불법이다. .. 통영/통영 소식 2014.02.24
하동 평사리의 통영 흔적 '토지길'을 따라서 남해 미담님! 얼굴도 잘 생기셨고 사진, 글쓰기등 못하는게 없는 만능 재주꾼 남해 바래길 전 사무국장 문찬일님!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철 흘러 넘쳐 머리로 옆구리로 삐져 나올 만큼 열정적인 바래지기님이다. 하동 평사리 '토지길'을 탐방한다는 소식에 염치 불.. 길/다른길 이야기 2014.02.22
卞자와 下자도 구분 못하는 통제사 암각비 안내문(욕지도) 통영지(1894) 도여편 욕지도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욕지도欲智島 영의 남쪽 한바다 가운데 있어 영까지의 거리가 물길로 125리이니, 적량과 사량을 수색 하는 곳이다. 옛 노인들이 전하기를 호주판관의 영지라 하는데 연혁이나 연대는 알 수 없다. 둘레는 40리인데 매년 하지에는 녹..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4.02.20
59년전 한국 제2의 밀감센타를 꿈꾸던 섬 납도 탐방기 ▲겨울에 핀다는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통영의 무인도 납도에~~~ ▲선상 윈도 부러쉬는 차량에 있는 윈도 부러쉬와는 다르다. 모터가 달려 회전을 하여 물방을 털어낸다. ▲납도에 상륙! ▲섬으로의 회원들이 납도를 오르고 있다. ▲섬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 ▲숲속 길 ▲납도 감귤 ..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4.02.19
통영 충렬사 일본 전나무 그루터기 ▲85살 일본 전나무 ▲자르기 전 ▲잎모양 수령 85년 1928년산 일본 전나무 통영 충렬사에는 일본 전나무가 있었다. 일본인들이 일부러 식재한 일본 전나무를 없애자는 노력이 닿아 제거 되었다. 지금은 그루터기만 남았다. 나이테 85개 그러므로1928년생 10년생을 심었다 해도 1938년도에 식.. 통영/이순신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