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드트레일즈컨퍼런스 다섯째날 오늘은 집으로 가는날!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산책을 나왔다. 리조트내 바닷가 우체국이 있다. 비치된 엽서에 사연을 적어 부치면 매일 수거하여 보내준다고 한다. 평소에 손편지를 쓰고 싶었으나 주소가.흑흑... 스마트 시대에 주소가 없다. 결국 우리집으로 아내에게 내마음을 .. 길/다른길 이야기 2014.01.28
선물 명절이 다가왔다. 아내에게 물었다.여보 이번 명절에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 줄데가 있나요? 별 생각이 없는지 대답을 않는다.몇 일전 우체국 택배라면서 모모일 물건를 배달 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누굴까? 무었일까? 하고 궁금해 했다.회사 다닐때 바로 밑에 있던 황직장이 천혜향 한박스.. 개인/일상의 생각 2014.01.28
제27회 토요걷기(당포승첩길) 한산대첩로 첫걸음을 함께하다 1월 24일(금) 고성 문화원 주체로 '조선시대 경상도 고성지역 수군 진보와 남촌진(적진포)'라는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임진왜란시 이순신 장군의 승첩지중 적진포가 어디인가를 비정하기 위한 학술대회였다. 고성에서는 적진포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저명한 사학자까지 동원하여 학술대회.. 통영/토요걷기 2014.01.26
제주 월드트레일즈컨퍼런스 내째날 오늘은 현장체험과 대중강연이 있으며 드디어 폐막 만찬이 있는 날이다. 즉 공식적인 일정이 끝나는 날이다. 길 위의 제주 전통문화 답사 제주올레20코스(김녕일원)에서 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코스이다. 제주의 모든 마을에는 신당이 있다.그곳에 모셔진 신의 역할에 따라 본향.. 길/다른길 이야기 2014.01.24
주저리 주저리 어느듯 한달이 되어간다. 지난번 제주 일정때 설대표님과 여러 이야기중 우리 조직의 대표를 맡으라고 했는데 당시 가타 부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제주 행사에 참여한 목적은 두가지다.첫째는 내가 좋아하는 일과 생활을 접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트레일의 향후 지향점은 무었인.. 개인/나의 이야기 2014.01.24
제주 월드트레일즈컨퍼런스 세째날 세째날 입니다. 오늘은 월드트레일즈네트워크(WTN)창설에 관한 토론회를 합니다. WTN을 위하여 세계 17개국이 의원회를 만들어 3차에 걸쳐 심도있는 회의을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여러의견을 취합 하고 있다고 합니다. WTN의 브랜드와 가치에 대한 제안을 요청 했습.. 길/다른길 이야기 2014.01.23
제주 월드트레일컨퍼런스 둘째날2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왔다. 올레길을 따라 걸어가니 제주의 억새풀 집이 있다.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이라고 한다. 1박에 백만원이 넘는다는 말에 어떤 집인지 궁금했다. 제주의 고급 호텔은 숙박인만 들어갈 수 있고 외부인은 대부분 출입 금지다. 그냥 보기에는 초가집이다.시간이 체크.. 길/다른길 이야기 2014.01.21
제주 월드트레일컨퍼런스 둘째날1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행사장인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왔습니다. 월드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걷기여행과 자연자원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고 트레일의 올바른 발전방향 모색과 트레일 네트웍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부터 해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지역 .. 길/다른길 이야기 2014.01.20
수우도 설운장군 사당 통영의 가장 서쪽 끝,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수우섬(樹牛島)에는 수백년 묵은 느티나무 아래에 작은 장군사당이 하나 있다. 지금도 매년 음력 10월이면, 마을사람들은 마을의 수호신인 설운장군의 사당에 모여 지극한 정성으로 당산제를 지내며 전래 영웅..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4.01.20
물위에 누운 섬 수우도 딴독섬 이야기 남는것은 시간뿐!누군가 불러 준다면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다.통영을 기록하는 통영인뉴스의 김상현 대표가 진행하는 통.섬에 수우도를 간다하여 따라 붙었다.수우도는 사량면에 속한 섬인데 여객선은 삼천포에서 있어 통영에서 접근이 어려운 섬이다.행정 소속은 통영이지만 생활권은..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