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토요걷기(통영성) 통영성 흔적을 찾아서 제9회 토요걷기 공지 합니다. 통제영의 최후 보루인 통영성을 탐방하고 강구안에서 프린지 공연을 감상 합니다. 일시;2013.3.23(토) 10시 향토 역사관앞 코스:세병관-남문-동암문(시구문)-동포루-동문-북문-북포루-서문-서포루-남암문-남문 기타:물,간식,편한신발,중식은 매식 연락처;차미옥 01.. 통영/토요걷기 2013.03.25
(한산도 문어포 탐방) 오라버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한산도 한바퀴 언제 부터 마음에 품었었다. 한산해전과 제승당이 있었던곳 곳곳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서린 한산도 그 섬을 오롯히 걸어서 느끼고자 한다. 한산도는 한산면 두억리와 염호리 창좌리 하소리의 행정구역으로 나눠지며 오늘은 해안선을 걸어서 탐방 하고자 마음 먹었다..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3.03.18
삶의 향기 삶의 향기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3월에 비가 오면 봄이 한걸음 다가온다는 신호다. 11월에 내리는 을씨년스런 비와는 소리부터 다르다. 흙이 빗물을 다디달게 받아 마시는 소리는 애기가 엄마젖을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를 닮았다. 그걸 마시고 아무것도 없던 땅에서 맹렬하.. 개인/일상의 생각 2013.03.14
자식농사 마음대로 안된다 자식농사 마음대로 안된다. 결혼후 가장 축복된것은 자식을 가지는 것이다. 나의 피붙이가 생긴다는 말은 유전적인 의미로 종족 보존의 결과물이다. 임신의 기쁨과 태몽,태교등을 거쳐 힘들게 세상에 태어나면 온갖 정성으로 돌본다. 때로는 재롱으로 기쁘게 하고 때로는 아파서 힘들게.. 개인/생활 속에서 2013.03.14
(스크랩)충렬사 나무 이야기 재단법인 통영충렬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경내에 있는 일본 나무 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통영충렬사는 그동안 사당 내 왜풍 나무 식재, 사당 담장 벽은 물론 안정성 문제 뿐 아니라 통영 충렬사 정체성과도 거리가 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충렬사는 문화재청.. 통영/통영 소식 2013.03.14
그냥 끄적그려본다. 아침에 일어나 현관을 열어보니 비바람이 분다. 어제 예보에 비가 온다 했는데...바람까지 많이 분다. 책을 쓰야 하는데 걱정이 아ㅍ선다. 집필 계획을 세우고 그것이 올바로 되었는지 검토에 검토를 해야 하는데 책상에 앉으면 웹핑만 하고있다.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떠올라야 하는데 나.. 개인/일상의 생각 2013.03.13
우리집 기제사 제향 순서 1. 진설 제상에 제물을 차림 *별첨 진설도 참조2. 설잔 진설을 완료한 다음 향과 초를 피우고 술을 반 잔 따라서 모사에 벋고 신위전에 술을 올려 두 번 절하고 자시초(밤 11시)까지 기다린다.3. 메(올림) 자시초(밤 11시)가 되면 '메 올려라'하면 며느리는 밥과 탕을 올린다.4. 초헌례 제주는 신위전에 굻어 앉아 헌작하고 물러나 제자리로 가서 선다. 집사는 메 뚜껑을 열고 삽술(열십자로 긋고 숟가락을 꼽아 세운다)한다 제주 이하 형제들은 다 같이 절하고 집사는 축문을 고한다. 축문이 끝나면 제주들은 일어나 재배한다.5. 아헌례 차 제주(제주의 첫째 동생)가 신위전에 나아가 헌작하고 다 같이 재배한다.6. 종헌례 차차 제주(제주의 둘째 동생)가 신위전에 나아가 헌작하고 .. 개인/가족 이야기 2013.03.12
어머니의 기억속에 남은 보름날 풍습들 진대 끈는다고 부작대기에다 새끼줄을 달아서 집뒤로 끌고 다니다가 고랑에 버렸다. 진대는 뱀을 이야기 한다. 또 집을 눞이고 끝에서 불을 붙이면 타고 들어온다. 집이 태워진곳의 하얀 부분이 있으면 시절이 좋다고 한다. 볍집이 탄 모습을 보면 중간이 하야면 중벼가 잘되고 끝 부.. 개인/가족 이야기 2013.03.11
거제 사람도 잘 모르는 뒷개 마을 이야기 봄볓이 따뜻한 날 뒷개를 찾았다. 뒷개는 나의 아픔이 있는 곳이다.아니 부모님의 아픔이 있는 곳이다. 일전에 망치산 한바퀴를 둘러보고 성포중 총동창회 카페에 올렸더니 카페지기 후배가 뒷개에도 한번 가봤으면 하는 청이 있었으며 그래도 한때는 내 청춘의 피와 땀이 있는 뒷개.. 길/거제도 이야기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