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산 한바퀴3 보호수로 지정 해야 할 장좌골 모과나무 일시:2013.2.11.14:00~17:56:41 (3:56:41) 거리:12.57km 코스:성포중학교앞-금포-대리-언양-굽국재-장자골-지석 명성암-사근-동메-학교앞 웃 장좌골 마을에서 만난 모과나무. 마을의 신목으로 당제를 지내던 당산나무다. 친구들이 학교올때 가방에 몇개씩 갖고와서 이빨을 딱는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길/거제도 이야기 2013.02.13
2013.2.12 연휴의 중간 날이다. 어디를 가지고 했으나 목적지가 없어 9시경 라면을 끊여먹고 책상에 앉았다. 사등면지를 뒤지며 언양편을 기록하고 4시경에 영화보러 가자해서 나왔다. 롯데시네마 줌아울렛에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불루스 웰리스 주연의 액션 영화다. 불사조 다이이하드의 ..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13
2013.2.11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왜냐구?설날 새배를 드리는데 아버님께 용돈을 드렸다. 농담삼아 현목아 너도 할아버지에게 용돈좀 드려라 하니 인상을 쓴 모양이다. 아들을 앉혀놓고 혼을 내고 계신다. 孝를 지켜라. 좀 지혜롭게 살았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안되나보다. 나와 대화 하는게 온통 불만..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13
망치산 한바퀴2 언양마을 언양마을彦陽 언양이라는 이름은 큰 양지몰에서 나온 말이다. 해가 돋을때부터 질때까지 볕이 떨어지지않는 양지바른 곳이다. 마을 뒷산인 준마령이 뻗어 내리다 저수지에서 협곡을 이루고 옛 거제의 큰 길이 지나는 곳 교통의 요지였다. 전하도를 건너면 오양역을 거쳐 오속골재를 넘.. 길/거제도 이야기 2013.02.12
영파 보고서12 파란하늘 고국에는 눈소식이 있습니다. 좀처럼 눈雪이 없는 남쪽나라 통영 거제가 하얀 눈밭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어쩌다 한번 눈이오면 온통 난리가 나지요. 개구쟁이는 눈사람 만들기와 눈싸움 하기 어른들은 동심에 젖어 마음을 정화 하듯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싯점에 온.. 개인/중국 이야기 2013.02.12
망치산 한바퀴1 (금포金浦=쇳개마을에서 대리大理건네몰 마을까지) 일시:2013.2.11.14:00~17:56:41 (3:56:41) 거리:12.57km 코스:성포중학교앞-금포-대리-언양-굴국재-장자골-지석 명성암-사근-동메-학교앞 작년 여름 학교 가는 길을 탐방 하고자 학일,우석,용재는 학교앞에 모였는데 비바람이 몰아처 탐방을 다음으로 미루고 가조도 닭섬으로 가서 한잔술로 아쉬움을 .. 길/거제도 이야기 2013.02.12
영파 보고서11 궁하면 통한다 오늘 아침에 식당에 갔었는데 무심코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동료가 그곳은 vip석이라 하네요. 보니 예약석이라고 표시되어 있군요. 참 이상 합니다.이곳도 중국 공산당 처럼 권위주의가 있군요. 서구 각국에서 중국의 인권에 대하여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먹고사는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개인/중국 이야기 2013.02.11
2013.2.10 설날이다. 아버님댁에 올라가 세배를 드리고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하고 성포에 갔다. 가조도 고모님이 정확하게 몆살인지 설왕 설래하여 직접 물어보니 토끼띠라고 하셨다. 토끼띠면 1915년생 만 98세 우리나이로 99세이다. 99세를 白壽라고 한다. 이는 100세-1세는 99세 즉 百에서 一을 빼..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10
2013.2.9 작은 설날이다. 올해는 명절 차례가 없어 설날에 먹을 간단한 음식을 모여서 하고 점심을 먹는걸로 했다. 점심은 참치회로 하기로 했다. 11시경 고성 태광주유소 국수집에 가서 kg당 6만원에 2kg 사왔다. 식구들이 다 모였는데 막내만 혼자왔다. 해마다 설날에는 음식 한다고북적북적 했었..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09
2013.2.8 단대목 밑의 추위가 대단하다.(-9.7) 아침에 출근하며 보니 해양공원 바다가 얼었다. 또 한살의 나이를 먹는다. 이번 명절은 차례가 없어 수월 하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한다. 조부모님의 제사를 제실에 올리고 올해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 해마다 설날과 정월 초엿세날 제사를 지냈으므..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