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토요걷기(용남 해안길) 역사와 문학이 공존하는 해안길 The Wedding Shoes(꽃신) 제8회 토요걷기 일시:2013.3.9(토) 10시 법원앞(용남 해안길) 코스:법원앞-동암-오촌-김용익 묘소-삼화두레-연기-해간도 9km 3h 7월 초4일 동풍이 크게 불어 배를 움직이기 어려웠다. 고성땅 당포에 이르자 날이 어두웠다. 나무하고 물을 긷노라니 그 섬의 말먹이꾼 김천손이 우리배를 발견하고 .. 통영/토요걷기 2013.03.09
영파 보고서17 어머나 그럼 별들도 결혼을 하니? 출근길 집을 나서니 아침공기가 상쾌 합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달이 보입니다. 오른쪽을 보니 별까지 보이는군요! 와! 별이다 별...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하면서 사랑놀이를 하는젊은 연인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구름을 원망하며 카톡 속으로 숨었나요? 간만에 별을 보니 샌티해 집니.. 개인/중국 이야기 2013.03.07
답답한 마음 아내가 몇일 동안 일어나지 않았다. 썽이나서 말을 안했다. 특히 전화를 하면 안받아서 전화기를 껏다가 켯다가 했다. 전화기를 없애버릴까보다. 마음이 불편하니 가슴이 답답하다. 3일의 황금연휴에도 마음만 내다가 그냥 보냈다. 애휴 아까버~~~~~~~ 투명 인간 처럼 살자고 했는데 그게 .. 개인/일상의 생각 2013.03.05
남산에서 만난 조선의 군선들 북포루에서 보는 시내 관경은 장관이다. 멀리는 미륵산이 우뚝 솟았고 그 뒤로 두 봉우리가 보이는데 좌측이 종현산 우측이 남산이다. 종현산은 남쪽 20리 삼천진 경계에 있다고 했다. 그 남산에 올랐다. 일전에 쉬엄쉬엄 걷기에서 탐방을 했는데 궁금했다. 들머리는 미래사 쉼터 우측이..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3.03.04
射亭 남송정南松亭 남망산에 있으니 건륭 18년(1753 계유)에 구선행 제114대 통제사가 처음 세웠다. 공신정珙辰亭 남망산에 있으니 옹정 2년(1724 갑진)에 처음 설치 되었으나 지금은 오래되어 못쓰게 되었다. 식송정植松亭 공주선 바깥 동개섬 포구 위에 있다. 강희 32년(1693 계유)에 목림기 제69대 .. 통영/통영 소식 2013.03.04
영파 보고서16 중국에서 맞이한 새해 첫날모습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밍기적 거리다가 11시에 집을 나섰지요. 어제 저녁을 먹은 구이촌 한식당을 눈에 익히기 위하여 지도를 갖고 길을 나왔습니다. 출퇴근 버스는 밤에만 이동함으로 뱡향 감각이 없어 길치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대지를 품으며 에너.. 개인/중국 이야기 2013.03.02
꺼꾸로 통영성 한바퀴 토요걷기 사전 답사시 동행 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다. 첬째주 금요일이 통영성 걷기인데 겹치면 좀 어떻하나 했더니 주말에 하는 프로그램인데 괜찬다고 하여 그러마고 했다. 거것도 꺼꾸로 한바퀴! 갔던대로만 가라는 법은 없다. 그래서 꺼꾸로 돌자고 했다. 좀 일찍 나와 도서관에서 통..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3.03.02
근심 걱정을 화살에 실어 날려 보내고 몇일전 남망산 공원에 올라 열무정을 갔었다. 활을 쏘는 곳이라고 하는 열무정 제승당-용남면-배수지-남망산 문화회관자리-현위치를 전전 했다는 자세한 이야기를 현판에 적어 놓았다. 구궁은 개인무기다. 그것을 잘 다루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가장 원시적이며 과학적인 활! 예와 .. 통영/통영 소식 2013.03.02
마음 가는대로 살자 마음 가는대로 살자. 마음이 따뜻해 지도록 할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기가 힘들다. 보면 힘들고 생각하면 울화가 난다. 마음 가는대로 살자. 아무리 힘들어도 지나면 그뿐인걸 한반짝 느리게 느리게 생각하자. 하지만 그것도 힘들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했으..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28
열무정에서 만난 조접장 이야기 몇일전 남망산 공원에 올라 열무정을 갔었다. 활을 쏘는 곳이라고 하는 열무정 제승당-용남면-배수지-남망산 문화회관자리-현위치를 전전 했다는 자세한 이야기를 현판에 적어 놓았다. 구궁은 개인무기다. 그것을 잘 다루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가장 원시적이며 과학적인 활! 예와 .. 개인/일상의 생각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