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춤과 함께한 "통제사의 길" 통영 향토사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삼도수군 통제사의 길"을 찾아서에 참여했다. 노산에서 원동까지 통영별로를 걸어며 1번 사진을 몽땅 바이러스에 날려버려 다시한번 통제사길 사전 답사차 1번 오늘까지 4번째 한퇴고개를 넘는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좋은길을 여러사람이 가을.. 통영/통영별로 2012.10.27
핫바지와 코피소녀의 가을 소풍(연대도) 연대도가 부른다. 에코 아일랜드 연대도가 푸른통영 21의 성공적인 사업으로 동피랑과 함께 힘차게 비상한다. 과거,현실과 미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배에서 만난 통영여고 2학년 가을 소풍을 나서는 소녀들과 함께 몽돌개에서... 몽돌로 아름답게 쌓아올린 연대도의 장독대. 어..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10.21
큰뱀고둥(홍굴) 큰뱀고둥 nodonat perplexa (Pilsbry) Serpulorbis imbricatus (Dunker) Inflated monodont Worm shell 조간대 및 수심 1 m 이내의 조하대 상부, 패각 크기 7 cm 전후, 부유물 여과섭식성, 딱딱한 석회질 서관 속에 서식, 기질에 단단히 <국립수산과학원 공식블로그> 목(영어) : Mesogastropoda 과(영어) : Vermetidae 단축명.. 개인/취미 2012.10.18
제1회 토요걷기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하다. 공지 합니다. 구절초 청초하게 피어나는 계절 통영길문화연대에서 첫번째 토요걷기를 합니다. 일시:2012.10.13(토) 10시 장소:정량동 청마 문학관 주차장 코스:청마 문학관-망일봉 산책로-이순신 공원-해군 위령탑-선촌-허장완 묘소 준비:물,간식,편한신발 기타:점심은 매식,걷기후 이동은 시.. 통영/토요걷기 2012.10.14
반시의 고장 청도를 가다.3 가끔은 자기가 살던 집을 떠나볼 일이다. 자신의 삶을 마치고 떠나간 후의 그 빈자리가 어떤 것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예행 연습을 통해 하찮은 일상의 집착에서 얼마쯤은 벗어나게 될 것이다. "살아 있는것은 다 행복하라"라는 책에 있는 글귀다. 첩첩산중 산골집을 .. 개인/생활 속에서 2012.10.08
반시의 고장 청도를 가다.2 햇살 가득한 가파른 언덕배기 사그락 사그락 감잎소리 정겨운 날 산까치,멧돼지도 포식 할 만큼 온통 홍시로 뒤덮인 두곡리 감낭골 햇살 받은 홍시는 원색 그대로이다. 여명이 밝아오는 두곡리 절골이다. 깊은 산골 아침 안개가 산허리를 감싸고 서서히 밝아오는 감낭골 마지못 저수지 .. 개인/생활 속에서 2012.10.08
반시盤枾의 고장 청도를 가다1 감나무 배한봉 이 열매를 탐욕이라 말한다면 기꺼이 다 떨구고 말겠네 그래서 홀가분해질 수만 있다면 몸 달구는 했빛도 뿌리치고 겨울을 맞겠네 어디 비바람 겪지 않은 삶이 있겠나 움푹패인 뿌리야 나무잎 털어 덮으면 그만이지 이 가을 내 영혼이 빛나는것은 열매 때문이 아니라 가난.. 개인/생활 속에서 2012.10.08
(檀紀4345年)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계향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이순신은 부하들과 함께 신중하게 싸움을 준비하고 부모를 걱정하다 날이 새도록 잠못 이루고 매일 같이 활쏘기를 연습하고 전쟁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었다. 이순신은 꿈에 왕이 피난 가신일에 대하여 이야기가 .. 통영/행사, 축제 2012.10.05
인간의 이기심에 멍드는 야생동물들(희망봉) 산양면 사무소 앞에서 스포츠 파크쪽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는데 궁금했다. 또 논 아랫개의 휴석재도 궁금했다. 궁금하면 행하라! 배낭에 물 한통 사과 한개 넣고 척포행 버스에 올랐다. 산양농협앞에 하차 어슬렁 어슬렁 걸어 올라갔다. 다 무너져 가는 양철집은 옛날 방앗간이었나 ..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