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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도시 통영, 통영 섬을 알아보다.

통영 도서관에서 "섬의 도시 통영, 통영 섬을 알아보다"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있었다. 1강은 통영 섬 돋아보기로 김준 박사가 했으며 2강, 3강은 통영인 뉴스 김상현 대표가 했다. 2강은 동바다와 서 바다, 안 바다와 바깥 바다에 관한 이야기였으며 3강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일제 강점기, 6.25 사변, 태풍 사라호를 딛고 일어선 섬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감 있게 풀어주었다. 주민의 증언과 자료에 의한 근거는 강의의 신뢰성을 높여주었으며 유익한 강의였다. 말로만 하는 섬 사랑이 아닌 자료와 기록으로 실천하는 김상현 대표는 통영 섬의 보물이다.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김상현

카테고리 없음 2022.05.21

어느새 열살, 봄날의 이야기

한 살 두 살 세 살 어느새 열 살 짝짝짝 남해의 봄날 소식입니다. 남해의 봄날은 출판의 불모지인 통영에서 출판사를 열어 통영의 봉수골을 문화의 성지로 만든 보물입니다. 통영의 보물 같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통영 길 문화연대도 예술지도에 동참하고 통영예술기행의 책도 출판했습니다. 봉수골 전혁림 미술관 옆에 자리한 남해의 봄날 출판사와 봄날의 책방은 봉수골을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곳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래서 감히 보물이라 말합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까지 쭉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인생의 모범답안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선택하고, 원하는 길이라 해서 그곳이 내 삶의 동일한 목적지는 될 수 없습니다. 진전한..

통영! 나전과 옻칠을 빛내다

2022 제1회 국제 트리엔날레의 일환으로 시민문화회관에서 나전과 옻칠 전이 열렸다. 나전칠기의 본고장이라 하는 통영에서 전국 유수의 작가들이 전시회를 한다. 작품의 추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통영의 김종량 선생의 작품은 지구온난화를 생각하는 시대적인 작품으로 빙하를 표현한 '만년의 혼'이다. 통영 작가 중 유일하게 트리엔날레 메인 전시실에 작품이 걸린 작가다. 전시기간은 2022년 5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다.

제157회 일요걷기(남파랑길15)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걷고 좋은 음식을 나누는 것이 즐거움이다.

제157회 일요 걷기(남파랑길 15)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걷고 좋은 음식을 나누는 것이 즐거움이다. 5월은 이팝나무 꽃과 아카시아 꽃향기가 진동을 하는 계절이다. 바야흐로 연두의 계절이 지나고 녹색의 계절이다. 5월 둘째 주가 5월 8일 어버이날이며 초파일이다. 정기 걷기 날짜가 공교롭게 겹쳐 연기를 해야 할지 고민되었다. 신청자가 적으면 적은 대로 걷기로 하고 공지했다. 남파랑길 15코스는 충무도서관에서 거제 사등면사무소까지인데 통영구간만 걷기로 했다. 통영구간도 약 10km다. 올해 시내길은 남파랑길 모니터링을 겸하여 걷기로 했다. 지난 3월은 14코스를 걸었으며 15코스는 거제를 거쳐 다시 구대교로 돌아오면 28코스부터 통영을 거쳐 고성으로 빠진다. 충무도서관 앞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힘차게 걸음..

카테고리 없음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