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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5-04 제205회 토요 걷기(천년불심길) 공지합니다.

공지 25-04 제205회 토요 걷기(천년불심길) 공지합니다. 승보종찰 송광사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를 품고 있는 조계산의 천년불심길은 수려한 경관과 수많은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송광사는 미래사와 연결에 있으며 선암사의 선암매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아름다운 매화입니다. 송광사에서 무소유를 생각하며 두 명산대찰을 연결하는 천년불심길을 걸어 봄의 전령인 선암사 선암매의 천년 향기를 흠향하겠습니다. 일시: 2025. 3. 22(토). 07:00 고려병원-죽림 광광정비코스: 송광사-선암사(8km/5h) 난이도 중상(中上)중식: 보리밥집(1만원) 안내: 최광수, 염영연신청: 3월 17일(월) 12시까지 차비 3만 원 입금 후 신청해 주세요.계좌: 농협은행 351-1228-3944-9..

병산서원

서애 유성룡이 풍악서당에서 유생들을 교육하다가 장소가 좁아서 병산으로 이동하여 병산서당을 열었다.서애가 죽자 사우를 세워 향사를 지내고 병산서원을 세웠다.가는 날이 2월 초하룻날이라 초하루 분향례를 하는지 물어보니 3월 초정일에 지낼 춘계향사에 망기를 쓰고 있었다.보기를 청하여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았다. 서애 유성룡의 종손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망기는 보름 전에 우편으로 발송하며 망기의 날인은 먹 인주로 45도 정도 기을게 찍었다. 예부터 내려오는 관례라 했다.

봉정사 탬플스테이

2025년 봄 산사체험을 와서2학기에 공부한 「18~19세기 통영 충렬사 운영과 재정」에 관하여 쓴 논문이 분할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고민이 많다. 아이들의 봄방학을 맞아 사당과 서원에 대한 차이점과 강학과 제향의 차이점 등 둘 사이의 우선순위에 대하여 고민을 해결하고자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답사하고 겸하여 산사체험을 하고자 영주의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 코스로 정했다. 봉정사에 템플을 신청하고 부석사, 소수서원을 방문했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학예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예사를 만난 경위는 박물관 사무실이 문이 잠겨 벨을 눌렀다. 염치 불고하고 들어가 공부하는 학생인데 뭘 좀 물어보러 왔다고 했다. 나의 석사 논문을 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사과정이라 하니 잘 대해주었다. 논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