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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회 일요걷기(지리산 오미-방광)

제147회 지리산 둘레길 이어걷기(오미-방광) 통영 별로 통영에서 전주까지의 걷기를 마치고 지리산 둘레길 이어 걷기를 시작했다. 22개 코스 중 3개 코스가 왕복이나 중복된 코스였다. 1년에 10개 코스면 2년이면 완보할 수 있었다. 세상은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코로나가 변수였다. 2020년에 끝나야 할 지리산 둘레길 이어 걷기가 21년까지 이어졌다. 오미-방광 구간은 화엄사를 지나는 코스다. 화엄사는 지난번 코스 때 차량으로 답사를 했었다. 명산대찰이라고 지리산 명산 아래는 손꼽을 정도의 대찰이 있다. 이 코스에는 화엄사뿐만 아니라 천은사도 있다. 그러나 사찰을 둘러보려면 둘레길에서 한참 벗어나야 한다. 지리산 둘레길을 이어 걷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므로 시간이 되면 차량 답사는 가능하다. 오..

통영/토요걷기 2021.06.29

해솔찬

해솔찬 정원 방문기 통영을 일구는 사람들의 강의가 해솔찬 정원 김정태 대표의 농장에서 있었다. 해솔찬 정원은 도산면 저산부락의 폐교에서 미술 활동을 하는 곳의 옆에 있었다. 아마 선대로 내려오던 곳을 정원으로 가꾼 곳이다. 4대 선조의 묘소가 있으며 부부가 가꾼 치유의 숲이다. 대표는 식물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뜻에서 농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지 못하게 했단다. 따님의 증언으로 집 안이나 옥상 외는 절대 금지했단다. 왜 그러했는지 물어보니 나무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다. 상업적 공간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좋아서 그렇게 나무를 대하고 기르고 있단다. 본인은 그림을 그리거나 서예를 하고 싶은데 농장을 돌보느라 시간이 없어 하지 못 한다고 했다. 분재에 관심이 있고 시대를 관통하는 통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0

제147회 일요걷기 공지

제147회 일요 걷기(지리산 둘레길17 오미-방광) 공지합니다. 2021년 6월 지리산 둘레길 이어 걷기를 오미-방광 구간에서 진행합니다. 클린 워킹과 함께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일시: 2021.06.27(일) 07:00 고려병원 앞 장소: 지리산 둘레길 17(오미-방광) 12.3km(5h) 기타: 도시락, 간식(개인), 등산화, 스틱, 물 6월 24일(목) 12시까지 12명 신청 바랍니다. 차량 동선: 통영-방광마을 1시간 53분 163.5km 통행료 약 8,300원 | 주유비 약 23,980원 차량비용: 약 7만 원/4명= 20,000씩 분담 오미마을에 하차 후 차량은 방광마을에 두고 오미마을(운조루)로 와서 합류 걷습니다. 네비주소: 오미마을: 전남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6 방광마을: 전남 ..

카테고리 없음 2021.06.19

제146회 일요걷기(문화예술인 유택 탐방)

제146회 일요 걷기(문화예술인 유택 탐방) 통영은 많은 문화예술인이 있다. 돌아가신 분도 있고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도 있으며 아직 제대로 조명이 되지 못한 분도 있다. 통영에서 나고 자라 통영의 DNA를 가지고 근현대의 대표적 활동을 한 후 그의 육신이 고향땅에 묻힌 문화예술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다. ○‘거장의 귀환’ 윤이상 윤이상 그는 누구인가? 통영 사람들보다 세계에서 더 알아주는 현대 음악가이다. 음악 하나만의 열정으로 일본으로, 독일로 유학을 떠나 독창적인 창작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음악가가 되었다. 하지만 ‘용의 눈물’이 되어 이국땅을 떠돌다 결국 귀환하셨다. 그의 유품과 작품 세계가 깃든 도천동 생가 근처의 기념관을 찾아보고 육신이 잠든 국제음악당 묘소 근처에서 참배했다. “나의 ..

통영/토요걷기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