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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선생안-1

統營 先生案-1 第一代 宣祖二十六年 癸巳(제일대 선조이십육년 계사) 三道統制使 李舜臣(삼도통제사 이순신) 正獻宣廟(정헌선묘) 癸巳秋以(계사추이) 全羅左水使 兼 統三道舟師(전라좌수사 겸 통삼도주사) 進駐閑山島(진주한산도) 丁酉二月 遞拿(정유이월 체나) 從事官 丁景達(종사관 정경달) ●癸巳秋以(계사추이): 1593.9.12 근거: 이수경. . . 2020

통영/향토사 2020.09.04

통영, 아빠의 바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실시되어 꼼짝할 수 없어 인근 용화사나 산책하자는 제안에 선뜻 따라나선 아내는 뙤약볕에 걷기를 힘들어했다. 돌아 내려오는 길에 봄날의 책방에 들렀다. 책방 마케터 비파 님의 밥값과 책값의 비교에 공감한 바 있어 갔다. 흙 님의 소개로 '통영, 아빠의 바다' 작가를 알게 되었다. 고향으로 귀향한 아빠의 그림에 이야기를 붙인 책이다. 늘 보는 익숙한 풍경의 그림에 아빠의 추억과 지역의 스토리가 연결된 내용은 소소한 추억을 되살리는 책이다. 일상의 소중함을 망각한 채 살아가는 나에게 큰 자극제가 되었다. 매일 저녁 산책 나오는 운하길과 연필등대, 광 바위 수변 산책로는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다. 고개만 돌리면 시인의 발자취요,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음악은..

칠월 칠석 걷기(해간도 문 워크)

"긴 장마가 끝나고 나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까지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일상이 괴롭습니다. 그래도 일상은 유지해야 하므로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견뎌야 합니다. 칠월 칠석날을 기하여 야간걷기를 합니다. 우리 모두 견우와 직녀가 되어 오작교인 해간도 다리를 거닐며 밤바다의 정취를 느껴봅시다. 통영 길 문화연대 회원님과 가족을 초대합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시원한 아이스크림, 맥주를 제공하겠습니다. 함께 걸으며 스스로 위로하고 극복합시다." 라고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의 집단발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하여 취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