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을 단상 그때가 되었다.코를 찌르는 향기가 머리가 어지럽다.만리향 향기다.이때만 되면 금목서의 향기가 진동을 하여 심사를 지럽힌다.왜 심사가 어지러울까?그건 나도 몰라.의미없는 시간이 자꾸만 흐르니 일종의 불안감 이랄까.의욕이 떨어진다.이래서는 안되는데...정말 나는 무었인가?나의 .. 개인/일상의 생각 2013.10.23
어머니의 고민이 깊어져 우울증이 되다 ▲통영 자개 끊음질 하시는 어머니(88) 한때 아버지가 삼촌이 돌아가시고 난후 의욕을 잃고 식사를 거의 못하여 몸무게가 30여KG 빠졌다. 곧 이렇게 하여 죽는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얼굴은 살이 빠지지 않아 겉보기에는 멀쩡 했으나 피골이 상접하여 뼈만 남은 상태였다. 삼촌의 빈소.. 개인/가족 이야기 2013.10.23
김순철 작가 사인회 (명맥이 끊어지고 있는 생활의 장인들) 김순철 작가와의 인연은 쉬엄쉬엄 걷기의 남망산 조각공원 안내에서 알게 되었다. 이후 세포마을의 안내도 했었으며 토요걷기 에도 추운 겨울날 남망산 조각공원 안내를 맡아 주셨다. 통영이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게 한 여러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도시로.. 개인/책 이야기 2013.10.06
가조도 오드리 햅번 고모님을 뵙던날 가조도의 오드리 햅번이 출현 하셨다. 오드리 햅번이 누굴까? 오드리 헵번은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3년 작품인 [로마의 휴일]에서의 연기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합니다. 영화 속 그녀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 작품으로 오드리 헵번은 아카데미 여우.. 개인/가족 이야기 2013.09.25
서문 서문 1980년 군에서 제대후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portran.cobol등의 lange로 작성하는 프로그램을 공부 했었다. 하지만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되었다. 이후 급격한 컴퓨터의 발전으로 퍼스날 컴퓨터의 대중화와 모든 자료와 작업이 컴퓨터로 이루어졌고 통신의 혁명이 일어났다. 열심히 .. 개인/책 이야기 2013.09.23
사라져가는것은 다 아름답다(우리민족의 영원한 문화표상) 사라져가는 것은 다 아름답다1 김순철 출판사 경남 발간일 2013.08.01책소개 『사라져가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통영에 사라져 가는 옛것들에 대해 남긴 기록이다. 대장간, 공동우... 농경사회의 산물인 우리 주위에 추억을 상징하는 물건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 개인/책 이야기 2013.09.04
좀 특별한 "남해의 봄날" 출간 기념회 통영의 작은 출판사 "남해의 봄날'에서 두권의 책을 출간했다. 서울의 대형 서점에서 출간 기념회를 했으나 정작 이곳 통영에서는 처음 열리는 출간 기념회라 무척 가보고 싶었다. 회사 일 때문에 한국 길모임 대구총회에 가지 못했는데 마침 출간 기념회가 있다 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 개인/책 이야기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