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순신 129

(해로답사)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진리는 지금도 유효하다

우여곡절 끝에 해로답사가 진행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년 초에 이배사 통영지부의 사업으로 결정되어 진행된 해로답사가 국립공원의 지원사업과 문화원의 톡톡 이순신 사업과 겹쳐져 제대로 구분이 안 될 정도였다. 수차례의 연기로 진이 빠진 거제 일주의 해로답사가 오늘도 날씨 때문..

통영/이순신 2017.10.17

(현충사 답사기 응모)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경남 통영시 김용재 따뜻한 봄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전년도 경남의 백의종군로 답사를 완료하고 충무공의 해전로 답사를 계획 했었다. 여의치 않은 해상답사를 뒤로 ..

통영/이순신 2017.10.08

비록 12척의 배만 남았지만 죽기로 싸운다면 반드시 이길 것이다(벽파진,우수영,회령진)

회령진에서 출발한 조선 수군은 창사로 진을 옮겼다. 다시 어란 앞바다로 나간 충무공은 적선 8척을 격퇴하고 장도를 거쳐 정유년(1597) 8월 29일 벽파진에 진을 치고 머물렀다. 벽파정은 최근 복원을 했다. 벽파 정으로 오르는 길을 바위를 깎아 계단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충무공벽..

통영/이순신 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