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일요걷기(해인사 소리 길)산사로 가는 마음을 비우는 길이다 소리 길은 2011년도에 조성된 길로 해인사로 오르는 홍류동 계곡을 따라 숲속으로 산책길을 내었다. 소리길에서 해인사까지 둘러보는 코스로 정했다. 장경판전 앞마당은 4년 만에 개방했다. 해인사에는 성철스님의 사리탑이 있다. 성철스님은 통영과 인연이 있다. 사전 자료조사에서 원장.. 통영/토요걷기 2017.04.30
제84회 토요걷기(우포 지겟길)꽃이 있고 바다가 있고 연두 빛 새싹이 있다 우포 지겟길을 따라 통제영으로 들어오던 길을 걷습니다. 일시: 2017년 4월 9일(일) 10시 해양과학대 앞 코스: 천대국치-민양-갈목-우포-대평-명정고개-명정동 기타: 편한 신발, 물, 간식 연락처: 김용재 010 4585 9319 날씨가 싱그러웠다. 평인 노을 길은 어스름 해거름에 걸어야 하나 통상 시간인.. 통영/토요걷기 2017.04.19
제83회 토요걷기(종현산 진달래 길) 꽃길만 걷자! 꽃길만 걷자! 매년 맞이하는 종현산 진달래는 통영의 어느 지역보다 먼저 꽃길을 연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꽃길을 걷자. 지금부터는 꽃소식이 줄줄이 들려온다. 한 주일만 지나면 봉수골 꽃 나들이도 시작된다. 산과 바다와 꽃길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천상의 낙원.. 통영/토요걷기 2017.03.29
제83회 걷기공지 제83회 걷기 일정 공지 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꽃의 시인 대여 김춘수 선생의 시어詩語 처럼 봄의 전령사 진달래를 먼저 볼 수 있는 종현산 진달래 길을 걷습니다. 손에 손잡고 통영의 봄을 꽃과 산과 바다와 함께 거닐.. 통영/토요걷기 2017.03.21
토요걷기 공지 제82회 토요걷기(애럼바우 길) 공지 합니다.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이 통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 명명한 장군봉과 미지의 길인 애럼바우 길을 탐방 합니다.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시: 2017년 3월 11일(토) 10시 당포항(삼덕,욕지 뱃머리) 모카당포 .. 통영/토요걷기 2017.03.07
제81회 토요걷기(문학의 길)발길마다 이야기고 함께 걷는 걸음걸음이 역사고 추억이다. 두 번째 길을 걷다. 자다가도 가고 싶은 곳, 눈만 뜨면 바다가 보이는 곳. 아침이면 뱃소리가 잠을 깨우고 갈매기가 노래하고 톱 장수가 시를 쓰는 곳. 이곳은 통영바다다. 문인들이 거닐고 사색하며 시국을 담론 하던 곳이 곳곳에 있다. 오롯이 걸어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 강구안 .. 통영/토요걷기 2017.03.04
제80회 토요걷기(통영성 길)바다에서 빛나는 윤슬과 동백나무 잎에서의 윤슬은 어디가 바다고 하늘이고 땅인지 구별할 수 없다. 제80회 토요걷기(통영성길) 2월 매서운 추위가 닥쳤다. 입춘대길이 지났는데 삭풍이 불어 온몸이 움추려 든다. 정유년(2017) 첫걸음이다. 통제영을 이곳 두룡포로 옮긴 후 한 동안 지내다가 수군이 출동한 후 통제영의 성책이 필요하여 통영 성을 축성 했다. 삼도수군통제영이 수군의 8전선.. 통영/토요걷기 2017.02.14
제79회 토요걷기(착량묘 기신제)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이 만큼 의미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통영은 충무공의 도시다. 공(公)은 한산도에 통제영을 열고 일본의 서진을 막았으며 이후 지리적 위치적으로 통제영을 두룡포에 열면서 통영이 생성 되었다. 이충무공 관련 시설은 세 곳이다. 한산도 제승당과 충렬사, 착량묘다. 제승당 충무사와 충렬사에는 향사(享祀)를 지내지만 착량.. 통영/토요걷기 2016.12.22
제78회 토요걷기(당포 대첩 길) 길은 걸어야 존재가치가 있다. 제78회 토요걷기(당포 대첩 길) 공지 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당포승첩을 이루고 한산대첩의 출발지인 당포 대첩 길을 답사 합니다. 어촌 민속신앙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원항마을과 장군봉, 당포 성을 따라 늦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2016. 11. 26 10시 당포항 모카당포 앞 코스: 당포.. 통영/토요걷기 2016.12.12
제77회 토요걷기(지리산 둘레길 가을 소풍날) 지리산 둘레길은 숲과 생명과 평화다 지리산 둘레길 은 숲과 생명과 평화다.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둘레길 은 소통과 협력이다. 그 속에 수많은 생명들이 존재하고 각자의 삶을 이어간다. 둘레길 에서 만난 자연은 생명이다. 지리산에 기대어 사는 뭍 생명들은 평화를 갈망한다. 매년 참석하는 지리산 둘레길 가을 소풍에 .. 통영/토요걷기 201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