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회 일요걷기(거제 사또길)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차를 마신 행복한 하루였다. 통영 원문은 걷기의 중요한 기점이다. 통제사 길의 출발점이요, 종점이다. 덕포리 해안 길의 기점이고 용호리 길의 시작점이다. 또한 거제 사또 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사통팔달 중심에선 원문은 그래서 중요하다. 많이 퇴색되었지만 지금도 원문은 중요한 위치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 통영/토요걷기 2019.05.21
작곡가 정윤주 선생 추모제 향토사를 공부하면서 통영문화협회의 정윤주를 알았고 통영예술지도 3종을 제작하면서 작곡가 정윤주를 알았다. 단편적인 지식으로 그쳤던 작곡가 정윤주를 본격적으로 알게 된 계기는 통영의 문화예술인 유택을 찾으며 알게 되었다. 통영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명명하면서 그들의 작품.. 통영/행사, 축제 2019.05.08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2019 올해의 무형유산도시」통영시 선정 / 2.19. 오후 3시 통영시청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2019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19일 오후 3시, 통영 시청에서 통영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올해의 무형.. 통영/통영 소식 2019.05.01
122회 일요걷기(지리산 둘레길3)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가 나비효과를 내어 온 산천이 깨끗해졌으면 한다. 지리산 산록에는 세 가지의 녹색이 있다. 파릇파릇 새싹인 연둣빛 향연과 잣나무의 연한 초록색과 소나무의 짙은 초록색이다. 어머니의 치마폭같이 넉넉한 지리산 자락의 마을을 잇는 지리산 둘레 길은 봄의 오케스트라였다. 온갖 잎과 꽃들이 피어나 춤을 춘다. 이맘때면 어딜 가나 예쁘.. 통영/토요걷기 2019.04.30
제121회 일요걷기(덕포 해안 길)반성하고 반성할 일이다 덕포 해안 길 일요 걷기가 121회나 실시되었다. 사계절 통영의 길을 걸으며 많은 것을 보았으며 또한 보였다. 통영은 해안도시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것도 매력 있는 일이다. 배를 타고 가는 뱃길도 있지만 오로지 걸어서 갈 수 있는 해안 길도 있다. 같은 길이라도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 통영/토요걷기 2019.04.22
祝文 祝文(축문) 維(유) 歲次(세차) 檀君紀元(단군기원) 四千三百五十二年(사천삼백오십이년) 己亥(기해) 二月(이월) 癸酉(계유) 朔(삭) 十五日(십오일) 丁巳(정사) 初獻官(초헌관) 慶尙大學校(경상대학교) 海洋科學大學(해양과학대학) 學長(학장) 金武燦(김무찬) 亞獻官(아헌관) 忠武高等學校(충.. 통영/이순신 2019.04.03
윤이상 묘소 윤이상 선생 묘소 處(곳 처)染(물들일 염)常(항상 상)淨(깨끗할 정)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어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하다. 설정 스님 윤이상은 남한과 북한, 동양과 서양의 두 세계에 몸담아 온 특이한 존재였다. 뿌리와과정이 다른 두 세계의 문화 사이에서 사유의 뜨락을 넓혀갔다... 통영/향토사 2019.03.31
2019 규슈 트레킹2 오시마 올레 배를 타고 무나가타시의 오시마라는 섬으로 들어가 우의를 입고 올레를 걷기 시작했다. 초입은 상당히 가팔랐다. 많은 비가 내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기가 힘들었다. 힘들게 오르막을 오르니 갈림길이 나왔다. 두 시간 코스와 네 시간 코스의 갈림길이라 한다. 일부는 두 시간 코스로 일.. 통영/토요걷기 2019.03.26
수군재건로 13(용산-회진) 아이들의 봄방학으로 생각지도 못한 일주일 휴가가 생겼다. 시간 때문에 하지 못했던 답사도 계획하고 경상 우수사님에게 수군재건로 차량답사 안내도 자청했다. 우수사님은 다른 일정 때문에 차량 답사는 무산되고 미답지인 군영구미-회령포 구간에 마음이 쏠렸다. 지난번 답사 때는 .. 통영/이순신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