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제135회 일요걷기(에럼바우 길) 통영의 마지막 비경인 초병과 낚시꾼, 멧돼지만 아는 길

통영의 마지막 비경인 초병과 낚시꾼, 멧돼지만 아는 에럼바우 길을 걷고 최근 사량도 능양에서 10년 만에 남해안 별신굿이 열려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가졌다. 장군봉 아래 위치한 원항마을은 마을 당제의 흔적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곳이다. 최근까지 마을 당제를 크게 지냈으나 지금은 ..

통영/토요걷기 2020.02.15

통영충렬사 건립 근거

이충무공전서 권12 사원록 충렬사 충렬사(둘이 있다) 하나는 영남 남해현 북쪽 3십리 노량에 있다. 효종조 무술(9년 1658)에 통제사 정익이 세운 것으로 현종조 계묘(4년 1663)에 위에서 액자를 내리고 우암 문정공(시열)이 비문을 지었는데 효종이 일찍 그것을 하람 하시고 극히 칭찬 하였다. 하나는 통제영 세병관 서쪽에 있어 선조조 병오(39년 1606)에 통제사 이운용이 임금의 명을 받들어 세운 것으로 현종조 계묘(4년 1663)에 액자를 내리라 명령했는데 노량사당과 같은 이름으로 하였다.

제133화 일요걷기 (문학의 길) 여기에 앉아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다

문학의 길 바라보면 그림이고, 파도 소리 노래가 되고 갈매기 울음은 시가 되는 곳이 통영이다.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감독도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공기 좋고 먹거리 풍부하고 따뜻한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왔다. 발길 닿는 곳이 문학이요, 보이는 곳이 예술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

통영/토요걷기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