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제79회 토요걷기(착량묘 기신제)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이 만큼 의미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통영은 충무공의 도시다. 공(公)은 한산도에 통제영을 열고 일본의 서진을 막았으며 이후 지리적 위치적으로 통제영을 두룡포에 열면서 통영이 생성 되었다. 이충무공 관련 시설은 세 곳이다. 한산도 제승당과 충렬사, 착량묘다. 제승당 충무사와 충렬사에는 향사(享祀)를 지내지만 착량..

통영/토요걷기 2016.12.22

(통영춤 연구회 제2회 정기공연)춤은 몸으로 표현되는 종합예술이다

통영춤연구회의 이은미님과는 페친이다. 춤은 몸짓이다. 몸으로 표현되는 종합예술이다. 춤을 잘 모르지만 승전무를 배운다는 말과 함께 전통을 알리고 춤을 연구하는 모임이라 이번 발표회를 꼭 보고 싶었다. 문화원에서 문화인의 밤 행사 때 아내가 김세윤 전 원장님의 일출 사진이 당..

수군재건로11(열선루-군영구미)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따뜻한 봄날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년도 경남의 백의종군로를 완료하고 상당한 인터벌이 있었다. 여의치 않은 해상답사를 뒤로 미루고 수군재건로를 전남도에서 고증하고 길을 연결했다는 정보를 받고 자료를 받아 차근차근 준비했다. ..

통영/이순신 201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