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신년회)임진왜란의 최전선 가덕도에서 정유년을 깨우다. 가덕진첨사와 천성보만호에게 긴급 보고가 올라왔다. 응봉 봉수 감고 이등과 연대감고 서건은 구름같이 몰려오는 일본군선을 보고 긴급히 보고했다. 바야흐로 임진왜란을 최초 발견하고 보고한 것이다. 나의 뇌리에 가덕도는 부산가는 뱃길의 길목에 위치한 섬이었다. 가덕도를 돌아가.. 통영/이순신 2017.01.21
2017 향토사 모임 향토사 모임에 즈음하여. 원장님은 통영향토사모임의 든든한 배경이 된다. 문화원의 행사에 동원되기도 하며 지지하는 세력이 되기도 한다. 향토사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 즉 밥 먹고 술 먹는 친목단체가 아닌 뭔가 가시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공부하는 모.. 통영/향토사 2017.01.12
수다에서 "여유와 설빈"의 공연 수다에서 여유와 설빈의 공연을 보았다. 젊은이들이 찾는 공간에 어떻게 공연하고 분위기는 어떠한지 궁금했다. 독서회가 끝나고 덩그러이 두 명만 있기도 뭐하여 선생님에게 같이 가자고 이끌었다. 수다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득했다. 리허설중이라 두 남녀 젊은이가 있었다. 페친 은미.. 통영/행사, 축제 2016.12.24
제79회 토요걷기(착량묘 기신제)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이 만큼 의미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통영은 충무공의 도시다. 공(公)은 한산도에 통제영을 열고 일본의 서진을 막았으며 이후 지리적 위치적으로 통제영을 두룡포에 열면서 통영이 생성 되었다. 이충무공 관련 시설은 세 곳이다. 한산도 제승당과 충렬사, 착량묘다. 제승당 충무사와 충렬사에는 향사(享祀)를 지내지만 착량.. 통영/토요걷기 2016.12.22
행복한 나들이. 행복한 나들이. 음력11월 19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일이다. 그날이 토요일이라 토요걷기를 기신제 참배하는 것으로 했다. 기신제 날짜가 평일이면 손님이 적어 애를 태웠다는데 착량묘가 내려앉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왔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이 만큼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것.. 통영/행사, 축제 2016.12.21
이순신 해전로 분석 이순신 해전로 분석 1.옥포해전(옥포파왜병장) 본영-미조항-소비포(1박)-당포-송미포(1박)-옥포해전-영등포-웅천땅 합포해전-남포(1박)- 고리량(진해땅)-저도-적진포해전-본영 2.당포해전(당포파왜병장) 본영-노량해상-사천선창해전(거북선)-사천 모자랑포(1박)-고성땅 사량(1박)-당포.. 통영/이순신 2016.12.19
(통영춤 연구회 제2회 정기공연)춤은 몸으로 표현되는 종합예술이다 통영춤연구회의 이은미님과는 페친이다. 춤은 몸짓이다. 몸으로 표현되는 종합예술이다. 춤을 잘 모르지만 승전무를 배운다는 말과 함께 전통을 알리고 춤을 연구하는 모임이라 이번 발표회를 꼭 보고 싶었다. 문화원에서 문화인의 밤 행사 때 아내가 김세윤 전 원장님의 일출 사진이 당.. 통영/행사, 축제 2016.12.16
수군재건로11(열선루-군영구미)걸어서 만난 충무공은 나의 머리에, 나의 가슴에, 나의 두 발에 각인 되었다 따뜻한 봄날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년도 경남의 백의종군로를 완료하고 상당한 인터벌이 있었다. 여의치 않은 해상답사를 뒤로 미루고 수군재건로를 전남도에서 고증하고 길을 연결했다는 정보를 받고 자료를 받아 차근차근 준비했다. .. 통영/이순신 2016.12.16
제78회 토요걷기(당포 대첩 길) 길은 걸어야 존재가치가 있다. 제78회 토요걷기(당포 대첩 길) 공지 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당포승첩을 이루고 한산대첩의 출발지인 당포 대첩 길을 답사 합니다. 어촌 민속신앙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원항마을과 장군봉, 당포 성을 따라 늦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2016. 11. 26 10시 당포항 모카당포 앞 코스: 당포.. 통영/토요걷기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