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864

(평화의 길3) 해안선 탐방이며, 해병대 진격의 길이고, 거제로 가는 역로이다

의미 있는 걸음을 했다. 평화의 길3. 이 길은 해병대 호국의 길이다. 6.25로 나라가 풍전등화일 때 통영이 북한군에 점령당하고 거제를 방어 하라는 명령을 받은 김성은 부대는 긴 해안선을 가진 거제를 방어하기보다 통영을 탈환하여 원문을 틀어막으면 거제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

통영/토요걷기 2016.07.15

제71회 토요걷기(남해 고사리밭 길)하늘 하늘 언덕은 천국의 쉼터였다.

남해 바래 길은 토영 이야 길과 함께 태어난 쌍둥이다. 이야~길은 정체되었지만 바래 길은 많은 진전이 있었다. 그 중 제7코스인 고사리 밭길은 푸른 융단을 깐 것처럼 강렬한 기억이 나의 뇌리에 남아있다. 두 번이나 갔던 곳이다. 짝수 달 네 째주는 외유를 하기 로 했다. 6월은 고사리 밭 ..

통영/토요걷기 2016.07.02

조선수군재건로4(곡성-옥과)사또가 다시 오셨으니 이제는 우리가 살았다.

최근 통영에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99호 추용호 소반장의 공방을 강제 철거하여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다. 집에서 쫓겨난 소반 장은 천막을 치고 농성중이다. 천막 농성장에서 장인과 함께하는 청년이 글을 올렸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15일이나 함께하며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 일을..

통영/이순신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