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숙모님 나의 숙모님의 친정은 지석이다. 언제라도 가면 반겨 주시고 먹을 걸 주신다. 젊은 시절 성포의 인텔리셨다. 거제의 관문인 성포가 도시 문물을 처음 받아 들이는 곳이다. 지금도 時事에 밝으시고 젊은이 못지않게 해박 하시다. 어릴때는 용돈도 주시고 과자도 주시고 했었다. 어른이 되.. 개인/가족 이야기 2013.12.13
미치고 싶은 마음 직장생활 26년만에 퇴직을 한다. 축하 할 일인데 대부분 걱정을 한다. 그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하여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나는 내 자신을 어떻게 평가 하는지? 지금까지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 보았는가? 미쳤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전문가가 아니다. 어떤 일에 미쳐야 전문가가 된다. .. 개인/일상의 생각 2013.12.10
김용재의 회상 태어나 30년동안 나의 내면을 위한 수양 이었다면 이후 30년은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살았다. 나머지 30년은 나를 위하여, 남을 위하여 배풀면서 살고싶다. 개인/나의 이야기 2013.12.09
잔잔한 파도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삼칭이 길 칠흙같은 어둠에 희망의 푸른 등대 불빛만 반짝이는 삼칭이 해안길 종현산을 오르며 산짐승 나올까 스틱에 힘이 들어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컴컴한 암흑천지에 저멀리 한산도 마을빛만 반짝이고 해안길 가로등만 바다를 비추고 서있다. 해바라기 전망대에 쌓인 쓰레기는 우..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3.12.06
그믐밤 세포길을 걷다 야간 달빛 걷기를 하고싶다. 오늘은 달도 없는 초 이틀 랜턴 두개 챙겨들고 카메라 매고 나왔다. 새포고개 버스 종점에 내려 버스 기사에게 부탁하여 사진 한장 찍었다. 어디 갑니까? 세포 둘레길 걸을려고 합니다. 어두운데 혼자 괜찮겠습니까? 랜턴 두개에 비상식량까지 그기다 도깨비..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3.12.05
무제 무력감에 시달린다. 12월 들어서 더욱 그렇다.왜일까? 그날이 다가오니 그런가?머리가 텅 빈 느낌이다.뭔가를 생각해야 하고 또 이루어야 하는데 목표를 상실한 무기력감에 시달린다. 먹고, 자고, 입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생각이 없어진 느낌이다.나는 무었을 해야할까?어떻게 살아야 할.. 개인/일상의 생각 2013.12.05
대구올레와 함께한 이야~길 걷기 차미옥 부대표의 주선으로 대구올레 해설사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통영을 방문하였다. 예술의 향기길 안내를 부탁하여 안내를 하게 되었다. 다들 현직에서 해설사를 수행 하시는 분들이라 매우 조심 스러웠다. 대구 올레길을 안내하고 해설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이시다. 강구안에서 거..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3.12.01
[스크랩] 안중근]슬픈 테러리스트의 진실 . [안중근]슬픈 테러리스트의 진실 길/여행 이야기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