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키에 이스탄불 출발 9/20 22:30 인천공항 출발 9/21 04:10 이스탄불 도착 승합차로 이동 첫째 날(9/21) 우리가 묵은 호텔은 구시가지에 있어 대부분의 일정을 걸어서 할 수 있었다. 그랜드 바자르를 지나 골든혼의 다리를 건너 걸어서 갈라타 타워 전망대로 갔다. 밖에서 보기는 허술하나 내부는 벽돌로 지어진 망루로 나선형 계단이 있고 내부는 상당히 넓었다. 갈라타 탑은 콘스탄티노플에 있던 제노바 식민지 확장 시기인 1348년에 크리스테아 토레스라는 이름으로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의 탑이 세워졌다. 갈라타 탑은 지어진 1348년에는 66.9m로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스포루스 해협은 절경이다. 그랜드 바자르는 동대문 시장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도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