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재의 통영길 이야기

드디어 풍난이 열매를 맺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추석 선물로 책을 준비하다. 1 . 통영을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예술기행 2. 어딘가에는 원조 충무깁밥이 있다 3. 이럴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4. 애틋한 사물들 5. 작은 것들을 위한 시(BTS)

전혁림 시화전 나태주

충청수영을 다녀와서 오랜만에 이배사의 답사가 있었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란 공부하는 단체인데 현장답사와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공부와 우의를 다지는 전국적인 단체이다. 국내 이순신 학문에 관한 최고 권위자들이 포진한 단체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웅크리고 있다가 드디어 충청수영과 명량해전 이후 작전상 후퇴한 고군산도(선유도)를 답사하였다. 충청수영은 현 오천항으로 처음 본 느낌은 한산도 통제영의 느낌을 받았다. 천혜의 항구로 지금은 매립이 되었지만, 당시를 생각하면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천혜의 항구였다. 충청수영의 수군 편제는 13관(면천, 당진, 태안, 서산, 해미, 결성, 홍주, 보령, 남포, 비인, 서천, 한산, 임천) 7포(회이포, 소근포, 마량, 서천포, 안흥진, 파지도, 당진..

Kbs 다큐원 촬영 남봄의 천혜란 편집자 집중 인터뷰에 통영예술기행 집필과정을 되집어보는 코스를 탐방하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은 8월 24일 남파랑길 29코스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통영길문화연대’(대표 소인경)와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 가이드 운영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간하는 사업으로, 국내 300여가지의 코리아둘레길 코스 내 시설을 활용한 쉼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영에서는 ‘해양소년단’이 주관하여 남파랑길 29코스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평림동 소재)를 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쉼터에서는 둘레길 코스 이용객의 휴식은 물론 간단한 정보검색이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야외 휴식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걷기 이용객을 위한 백패킹 프로그램, 문화..

코로나 후유증 온몸에 기운이 없고 의욕이 상실되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움직이기도 싫다. 밥 맛도 없고 입맛도 쓰고 배도 살살 아프고 힘이 없으니 걷기도 싫다. 책도 읽어야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고 싶다. 이래선 안 되는데 힘들다. 당뇨로 인하여 식단 조절 및 운동하는 중에 코로나에 감염되어 그 합병증으로 모든 의욕을 잃었다. 언제 어떤 계기로 회복을 해야 하는데 앞이 깜깜하다. 체중이 64kg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