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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개선 실시계획

기쁜 소식 전합니다. 최근 우리가 조사한 보행환경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통영시에서 「통영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개선 사업 실시설계」를 했습니다. 2012년부터 줄기차게 주장했던 보행환경을 위한 개선작업입니다.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그동안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걸어서 통영을 만나다.’ 안전한 통영의 길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함께해 주실 거죠? 환경 실시

제144회 일요걷기(가탄-송정구간)함께해야 걸을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 이어 걷기다.

제144회 일요 걷기(지리산 둘레길 이어 걷기(가탄-송정)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상향조정이 초읽기로 들어가 보행자 모니터링과 지리산 행사가 아슬아슬했다. 아직은 거리 두기 1단계라 지금 하지 못하면 못할 것 같아 눈감고 시행했다. 전날 보행환경조사를 하고 오늘은 지리산 둘레 길을 걷기 위하여 차량 두 대에 나누어 타고 이동했다. 귀선 씨가 준비해 온 아침을 사천 휴게소에서 먹고 출발지인 가탄마을로 향했다. 가탄 마을은 쌍계사 가는 길 중앙쯤에 있는 마을이다. 15구간 걷기 때 귀가 시간 때문에 약 2km를 생략하여 걸었다. 지도에서 확인한 16구간 시작점에 차를 주차하고 화장실을 간 후 힘차게 출발했다. 하동 십 리 벚꽃 길을 가로질러 법하 마을을 지나 산으로 올랐다. 가파..

수군재건로2(충렬사 직원)

낙안읍성-이진성 조양창터 올라가는 길 벽사역 터 조양창 우물 이진성 장군 샘 낙안읍성 입구 궐폐단 조양창 터 양산항의 집 양산항의 집 보성 열선루 보성 열선루 벽사역 터 표시 해창 부사비 래창터 부사 철비 조양창 터 올라가는 길 회령진성 회령진 성 이진성 전망대 장군샘 장군샘 내부 낙안객사 낙안 읍성 성벽 위 낙안읍성 성벽 위 조양창 터 조양창 터 유물? 조양창 터 유물? 벽사역 표식 벽사역 터에서 장흥삼합 장흥삼합 해창 짱둥어 낚시 이진성 장군샘

통영/이순신 2020.11.26

나도 아버지다.

나도 아버지다 큰동서에게 전화가 왔다. 이번 금요일 장인 제사인데 절에다 모셔서 함께 했으면 했다. 연일 꿈자리가 뒤숭숭하여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살아있는 아버지는 생사를 넘나들고 있고 금요일이 죽은 아버지의 제삿날이라 했다. 죽어서 제사 지내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마음 써야 할 것이다. 죽은 아버지의 마지막 여정이 뚜렷이 생각난다. 내 차에 태워 마산 의료원으로 달렸다. 부산으로 통영으로 마지막은 적십자 병원에서 운명했다. 살아 있는 아버지도 관리를 내가 곁에 있다는 이유로 자처했다. 한 사람의 수고로 네 사람이 짐을 덜면 좋지 않은가? 죽은 아버지와 살아있는 아버지가 비교되는 하루다. 나도 아버지다.

2020 보행 환경 조사

2020 보행자 모니터링을 하며 매년 진행하던 보행환경조사가 작년 한 해를 건너뛰어 2020년도에 시행하였다. 공공적 사업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는지 꼭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올해 안에는 모니터링이 진행되어야겠기에 서둘러 일정을 정하고 시내길 일요 걷기에 대신하였다. 그린 로드 대장정을 하면서 도로 과에 정보를 접하고 올해 점검한 내용이 시설개선에 반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년 초에 진행 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미루다 진행했다. 여러 가지일 들을 하고 있지만, 공익적인 이 사업에 비중을 두는 것은 우리 단체가 먹고 노는 친목 단체가 아니라 설립 목적에 맞게 사회에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일 것이다, 또한 그것을 실시함으로 보람도 있으며 대내외 적으로 자랑도 될 것이다...

2020.11.9. 아버지 상태

오늘 어머니의 연고와 겨울용 신발을 사다 드렸다. 생활 과장에게 아버지의 상태를 물어보니 아버지가 점점 기력이 없으시고 의욕이 없다고 한다. 변을 못 보시어 먹는 것, 의욕이 떨어진 것 같다 함. 요양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생각 든다 했다. 간호과장님과 통화 시오늘 관장을 했는데 약 600g 나왔다 하며 전혀 못 먹는 것은 아님. 식욕 촉진제, 항우울제 등 처방함. 만약 병원으로 모시면 입원 치료나 연명을 해야 함. 다 나아야 요양원으로 올 수 있음. 어머니가 올라가 울면서 방치했다고 야단을 쳤다 함. "가거든 내 데리러 오소" 했다고 함. 다시 어머니와 통화하여 몇일 관찰하기로 함. 이제 병원으로 가시면 요양원으로 오시기는 힘들 것 같다. 마지막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 둔덕 선산이 보였는데..

2020 통영시 보행 환경 조사(중앙로)

'걸어서 통영을 만나다.' 통영 길 문화연대가 2020년 보행환경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모니터링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조사1팀 김용재 김정숙 이복이 윤우정 조사2팀 허선희 윤영옥 박말숙 이군자 기록 1 사진1 모델1 발견 1 함께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