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 참 좋다. 2012년 1월1일 충렬사에 참배하고 서울을 향하여 걸어서 가다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배**님을 알게 되었다. 이후 연락을 주고받다가 통영여행을 오게 되었다. 진심을 담아 안내를 했다. 큰딸과의 겨울여행이 깊은 인상을 주었다며 다음해 작은딸도 함께 다녀갔다. 한산도 제승당과 젊은이들.. 개인/일상의 생각 2016.02.18
나누고 싶은 경험 아침단상 작업장을 한 바퀴 돌면서 지게차 주차장에 널 부러진 전선조각(피스)을 주웠다. 타이어에 박히면 펑크가 날 것이다. 그냥 손이 가는 데로 주웠다. 누군가의 행위가 일어날 수 있는 재해를 예방 한다면 이 사회가 조금은 밝아질 것이라 스스로 위로해 본다. 그냥 하고 싶은 데로 할.. 개인/일상의 생각 2016.02.17
안전 불감증 조선소에서는 12가지 안전 수칙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중량물 이동시 하부 금지다. 이는 블록을 인양할 때나 이동할 때 하부에는 절대 출입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금일 바쁜 공정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블록을 들고와서 머리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깜짝 놀라서 고함을 질렀다. 만.. 개인/일상의 생각 2016.02.17
낙하산 우리부서로 어느날 한 사원이 낙하산을 타고왔다. 술을 좋아하여 걸핏하면 결근하며 아침에 술 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전부서 사원들의 진언이다. 한 때 펜션과 식당을 경영 했으며 지금은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얼마나 말빨이 쌘지 걸핏하면 거짓말을 하며 신뢰가 가지 않는 사원.. 개인/일상의 생각 2016.02.17
아! 어지러워~~~ 내가 쉽게 할 수 있는것이 무었일까를 생각 하다가 헌혈을 시작했다. 어느듯 17번째다. 초코파이 두개와 포카리 한 켄, 선물은 기부했다. 작은것이라도 기부할 수 있어 좋다. 이것도 못하는 이가 많다. 아! 어지러워~~~~~~~~~~~ 개인/나의 이야기 2016.02.15
나는 회사에 다닌다 나는 회사에 다닌다. 올해 만 61세가 된다. 즉 회갑 년이며 1주갑이 돌아온 해이다. 그러나 70세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입으로 외치고 다닌다. 벌어 놓은 돈도 적고 국민연금은 백만 원 정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움직일 때 까지 일을 하려고 성동에 들어왔다. 절단 작업을 하면서 여러 볼일.. 개인/나의 이야기 2016.02.07
고모님 소천 3남 3녀 중 차녀인 김경아 여사가 소천 했습니다. 저의 둘째 고모님 되시는 김경아 여사는 올해102세 되셨습니다. 2년전 100세 잔치를 했습니다. 꼿꼿하고 정신이 초롱같이 맑았던 분 입니다, 지난 추석때도 찾아 뵈었습니다.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 받았는데 더는 진행되지 않아 집에 계신다.. 개인/가족 이야기 2016.01.06
김장의 휴유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로 혼자서 김장을 했다. 약 50여 포기를 배추밭에서 캐서 소금에 절이고 앃고 양념까지 했다. 작년 김장김치는 맛있게 먹었다. 특히 조기김치가 그만 이었다. 올해는 볼락 김치를 노래를 불러 볼락 1kg 를 샀다. 배추와 무 김치에 볼라과 조기를 넣고 담았다. .. 개인/생활 속에서 2015.12.21
맑고 향기롭게 살기 지난 월요일 미스터리한 일이 생겼다. 아침조회 후 수첩이 사라졌다. 급히 찾았으나 행방을 알 수 없어 거의 포기했다. 오후에 전화를 하면서 앞을 보니 눈앞에 수첩이 있다. 어찌된 일인지 도저히 기억이 없다. 내가 왜 여기에 수첩을 두었는지 도통 기억이 없다. 이건 뭐지? 치매 초기? 정.. 개인/일상의 생각 2015.12.01
김달마의 묘 김달마(金達磨)의 묘 둔덕면 학산리(鶴山里) 점후장등산(店後長嶝山) 기성치(岐城峙)의 묘좌니 배 숙부인 남양홍 씨와 같은 언덕이며 갈(碣)이 있다. 김녕인이니 이조판서 좌찬성 충의공 김문기의 8세손이요, 병자사화로 충청도로부터 거제로 옮겼다. 후손은 대봉이다. 통영향토지 444페이.. 개인/가족 이야기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