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순신 129

전라좌수영 4포진성 탐방(사도진,여도진) 문화시민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지역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도진과 여도진은 유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사도진은 뒷산이 사두(蛇頭)와 같아서 앞의 섬인 와도(蛙島)를 넘보는 지형이라 사도 또는 사두라 한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형상이다. 앞에는 와도가 가로막이 천혜의 진지를 이루고 적의 동태를 잘 살필 수 있는 진지다. 사도진의 ..

통영/이순신 2014.11.14

전라좌수영 4포 진성 탐방(발포진) 434년 전의 발포만호 이순신장군의 흔적을 찾아서

이순신과 전라좌수사는 조선의 운명과 괘를 같이 한다. 역사에 만약이 없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운명적인 만남 이었다. 당시 이순신이 전라좌수사가 아니고 다른 지역의 수사 였다면 조선의 운명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조선의 운명을 구한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발자취를 고흥에서 찾..

통영/이순신 2014.11.11

전라 좌수영 4포 진성 탐방(녹도진) 두명의 장군이 배향된 쌍충사가 있는 녹도진성

녹도진성을 찾아서 고흥군은 과거 흥양현으로 전라좌수영의 5관 5포중 1관 4포가 존재했다. 즉 이순신 장군의 주력군 이었다. 이는 한산해전의 전사자와 부상병의 기록에서도 증명된다. 녹도진성은 1587년 “정해년에 왜구의 침입으로 사적기가 해중으로 유실 되었다”라고 1872년 지도에 ..

통영/이순신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