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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영 4포진성 탐방(사도진,여도진) 문화시민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지역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도진과 여도진은 유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사도진은 뒷산이 사두(蛇頭)와 같아서 앞의 섬인 와도(蛙島)를 넘보는 지형이라 사도 또는 사두라 한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형상이다. 앞에는 와도가 가로막이 천혜의 진지를 이루고 적의 동태를 잘 살필 수 있는 진지다. 사도진의 ..

통영/이순신 2014.11.14

전라좌수영 4포 진성 탐방(발포진) 434년 전의 발포만호 이순신장군의 흔적을 찾아서

이순신과 전라좌수사는 조선의 운명과 괘를 같이 한다. 역사에 만약이 없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운명적인 만남 이었다. 당시 이순신이 전라좌수사가 아니고 다른 지역의 수사 였다면 조선의 운명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조선의 운명을 구한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발자취를 고흥에서 찾..

통영/이순신 2014.11.11

(2014 경남 해양레저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요트의 묘미를 만끽하다.

11월 3~6일 요트 세일링 요트학교의 교육이 마지막으로 접어들었다. 8월에 시작하여 숨 가쁘게 달려왔다. 듣도 보지도 못한 인명구조와 스킨 스쿠버, 일반조종면허시험과 요트면허시험 등등. 27명이 시작하여 25명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안영수 교수님의 주선으로 사량도를 갔다. ..

전라 좌수영 4포 진성 탐방(녹도진) 두명의 장군이 배향된 쌍충사가 있는 녹도진성

녹도진성을 찾아서 고흥군은 과거 흥양현으로 전라좌수영의 5관 5포중 1관 4포가 존재했다. 즉 이순신 장군의 주력군 이었다. 이는 한산해전의 전사자와 부상병의 기록에서도 증명된다. 녹도진성은 1587년 “정해년에 왜구의 침입으로 사적기가 해중으로 유실 되었다”라고 1872년 지도에 ..

통영/이순신 2014.11.07

(2014 경남 해양레저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요트 면허시험에 합격하다.

10월 22일~24일 요트실기시험 교육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사실 요트 면허 시험이 완료되면 교육이 거의 끝난다고 본다. 물론 후속적인 교육과 관계는 계속 될 것이다. 과연 이 교육을 받아서 관계에 적응하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계속 의문이 든다. 교육 초기에 우려했던 현실이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