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규슈 여행기4 호텔로 가는길에 폭포에 들렀습니다. 장마의 영향으로 수량이 풍부하여 2단 폭포가 장관이었습니다. 폭포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이 폭포아래로 길이 있어 한바퀴 돌면 부처님의 은덕을 얻는다는 말에 너도나도 폭포물을 맞으며 폭포 밑으로 기어 듭니다. 폭포 아래의 좁은길 폭포 아래에서본 모습. 물.. 길/여행 이야기 2011.06.24
일본 북규슈 여행기3 가마도 지옥온천 이승과 저승이 공존하는 지옥 온천이다. 지옥 위에서 사는 일본인들은 축복인지? 불행인지? 가마도 지옥온천 붉은 지옥(산화철이 녹아 있는 끓는물) 바다지옥 스팀이 나오는 곳. 족욕장에서 사이다를 먹다. 급히 먹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구슬이 들었네. 옛 선현들이 우물가에서 버.. 길/여행 이야기 2011.06.24
일본 북규슈 여행기2 성희호를 타고 시모노세키에 도착했다. 시모노세키. 혼슈와 규슈[九州] 사이의 시모노세키 해협에 자리잡은 전략적 요충지이다. 예전에는 아카마가세키[赤間關] 또는 바칸[馬關繭]이라 불렸다. 1905년 지금의 기타큐슈[北九州]인 모지[門司] 사이에 철도 및 연락선이 개통되면서 현대적으로 발전하기 .. 길/여행 이야기 2011.06.20
일본 북규슈 여행기1 일본의 대지진및 후쿠지마 원전 사고로 인하여 여행객의 급감으로 제주도 보다 싼 여행을 가게 되었다. 부관 페리를 타고 3박4일(실제는 1박2일)일정이 149,000원이다. 물론 여기에는 유류 할증료 25,000와 가이드 팁 30,000원 불포함이다. 우히히 그래도 무지 싸다... 고현으로 이동중 사곡 삼거리에 있는 성.. 길/여행 이야기 2011.06.19
아버지의 입원 뇌 MRI 검사를 한지 2주가 지났다. 별반 차도가 없어 오늘은 결과 보는날이라 일찍 가자신다. 말은 살만큼 살았다고 하시나 걱정이 되나 보다. 비온뒤라 난서밭에 달팽이가 기어간다. 모 방송국의 달팽이 라는 프로그램에 손심심씨 생각이... 월요일이라 진주성은 한가했다. 6월의 따사로운 햇볕아래 달.. 개인/가족 이야기 2011.06.14
북포루 가는길(2) 명정고개 옜날에는 원문 아래의 해안에서 나룻배로 북신만을 건너 여기 명정동 고개길을 통하여 이고장 옜 두룡포로 왕래 하였다. 그러다가 1406년(선조37년)통제영을 설치한 수 십년 후에야 비로소 원문안에 길을 내어 나루를 건너는 폐단을 없게 하였다.(통영시 안내판에서) 고개길에 세워진 장승한.. 카테고리 없음 2011.06.13
북포루 가는길(1) 비가 온다던 날씨가 했살만 좋구나. 토영 이야~길 길지기님에게 북포루길 좋다고 자랑을 했건만 다시한번 걸어 볼련다. 집을나서 만나는 통영대교 입구에서 또 반가운 말뚝이를 만났네. 안뇽? 친철한 말뚝이 설명도 꼼꼼하게 친절도 하시라~~~ 통영대교 통영의 산복도로가 개통되며 당동과 미수동을 .. 개인/생활 속에서 2011.06.13
통영운하 조개잡이 통영에는 운하가 있다. 판데목이라는 옜 지명 처럼 본시 미륵도는 썰물이면 건너갈 정도의 좁은 목이었으나 임진란때 왜놈이 무수히 죽어 왜정시대 일인들이 조상의 원혼이 있는 곳을 걸어서 갈수 없다 하여 양쪽 수로를 막고 구조물을 만들어 일명 해저터널을 만들고 양쪽 호안을 정비하여 운하가 .. 통영/통영 소식 2011.06.12
호선 정보 게시판2 진수 직전의 선미 부분 입니다. 프로펠라와 라다(방향전환 타)가 보입니다. 158K COT(15만8천톤의 원유 운반선)... 게시판1에서 언급된 플로딩 TANDEM(반쪽배) 입니다. 이렇게 배를 적당한 크기로 짤라서(만들어) 물막이를 하고 부력을 계산하여 바다에 뛰우고 다시 도크장으로 들어와서 완성배를 만듭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6.08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기념관을 1년만에 다시 찾았다. 한국의 현대 문학의 거장 박경리 선생이 영면해 있는 곳은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의 양지바른 위치에 있다. 이곳은 통영의 앞바다가 훤히 내다 보이는곳 문학의 뿌리가 된 고향의 바다를 바라보고있다. 기념관은 가운데가 오픈된 톡특한 구조로 인근.. 통영/통영 소식 2011.06.06